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446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오늘은 작은형제회의 총봉사자였고 중세의 위대한 신학자 가운데 한 분인 성 보나벤투라의 축일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는 기념일로 지내지만 프란치스칸들은 오늘을 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고유 독서는 지혜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음에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모든 증언은 하느님의 지혜, 말씀이신 그리스도를 일컫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나벤투라는 교회가 세라핌 박사라고 불렀습니다.
그는 토마스 아퀴나스와 함께 당시 교회를 이끌던 사상가요. 학자요. 수도자였습니다.

그는 하느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께 취해있었고, 온 생애를 통해 그리스도를 배우고 익히며 따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의 신학을 간단히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프란치스코가 살고 행동으로 보여준 그리스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정립하였고, 이를 후대에 전한 신학자입니다.

그의 신학은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었고,
우주적인 그리스도론과 신비주의로 나아갑니다.

성인은 세상으로 들어오신 예수님의 인간적 가난과 연약함, 십자가에 죽기까지 나타난 그의 인간적 순종을 직시했고
추상적인 하느님의 아들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람의 아들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봅니다.

그렇기에 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구원을 위해 그 어느 곳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 빛이시며,
우리가 따르고 닮을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하는 참 지혜를 지닌 스승이었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8.07.15 18:32:03
    "그는 하느님의 지혜이신 그리스도께 취해 있었고,
    온 생애를 통해 그리스도를 배우고 익히며 따르려고 노력 했다.
    감사드립니다.
    Francescan 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작은것 하나 사랑 하고, 작은것 하나 실천 하는 삶을 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Jul

    연중-신비와 비유

    옛날 저에게 선생님은 신비하였습니다. 화장실도 안 가시는 줄 알았습니다. 어느 날 여 선생님이 화장실서 나오시는 것을 보고 신비감이 깨지며 너무 실망하였습니다. 나하고 똑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존경심도 반으로 동강났습니다. 이처럼 ...
    Date2008.07.24 By당쇠 Reply0 Views1329
    Read More
  2. No Image 23Jul

    7월 23일 / 좋은 땅 만들기

    씨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게 되는데 중요한 것은 어떤 땅에 떨어지느냐이다. 예수님께서도 당시 농사짓는 방법을 예의주시하시면서 씨가 뿌려지기는 하는데 가시덤불에도 떨어지고 길가에도 떨어지고 돌밭에도 떨어지고 제대로 된 밭에에 떨어지는 것을 보았...
    Date2008.07.23 By마중물 Reply1 Views1822
    Read More
  3. No Image 23Jul

    연중 16주 수요일-말씀의 열매란?

    씨가 열매 맺듯이 말씀이 열매를 맺는다 함은 어떤 뜻인가?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열매를 맺는다 함은 양적인 것을 뜻하는가? 열매란 씨앗, 즉 시작과 근원에 대한 결과, 결실이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말씀이라는 씨앗의 열매는 어떤 것일까? 먼저 하느...
    Date2008.07.23 By당쇠 Reply1 Views1459
    Read More
  4. No Image 23Jul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주님께서 이름을 부르심은

    루카 복음에는 예수를 따라 다니던 사람들에 대한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께서는 고을과 촌락을 옮겨 다니시며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그 복음을 전하셨다. 열두 제자도 함께 다녔다. 그리고 악령에서 벗어나고 질병에서 낫게 된 여자들도 더러 있었는데, ...
    Date2008.07.23 By당쇠 Reply1 Views1482
    Read More
  5. No Image 22Jul

    7월 22일 / 주님을 만났습니다.

    오늘 축일을 지내는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제가 주님을 만났습니다!"고 말한다. 주님을 만나뵈어야 우리는 확신을 갖고 주님을 증거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된다. 그분을 어떻게 만나뵈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면 "제가 주님...
    Date2008.07.22 By마중물 Reply2 Views1296
    Read More
  6. No Image 21Jul

    연중 16주 월요일-회개, 가장 완전한 하느님의 표징

    율법 학자와 바리사이 몇이 예수님께 다가옵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복음을 보면 이들이 끊임없이 주님께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찾아오는 이유가 주님께 대한 믿음에서 찾아온 것이 아니고 믿기 위해 찾아온 것도 아닙니다. 또 치유의 은총을 받기 위...
    Date2008.07.21 By당쇠 Reply2 Views1566
    Read More
  7. No Image 20Jul

    연중 제 16주일-기다려보겠다

    아주 오래 전 조카들 영화 구경시켜주느라 저도 영화를 봤습니다. 그 당시 아주 인기를 끌었던 ‘취권’이라는 영화였지요. 본래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 아닌데다 무협영화는 내용이 대개 황당하고 유치해서 더더욱 잘 보지 않았는데 조카들 보여주기 위해 큰 기...
    Date2008.07.20 By당쇠 Reply1 Views122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1290 1291 1292 1293 ... 1351 Next ›
/ 13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