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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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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여러분 자신의 구원을 위하여 힘쓰십시오.
하느님은 당신 호의에 따라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시어,
의지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실천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의 일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때는 언제일까?
그것은 내가 나의 인생을 사랑하지 않았던 바로 그때이다.
가장 불행한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
함부로 하는 얘긴지 모르지만
자기 인생을 사랑할 줄 모르고 자포자기한 인생이 아닐까?

우리는 자기를 집착하고 고집하는 나는 포기해야 하지만
하느님을 찬미하는 나,
이웃을 사랑할 나,
모든 것을 유의미케 할 나는 사랑해야 하고
나의 삶을 결코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자살까지 가지는 않아도
삶의 의지를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나의 삶이 너무 구차해서.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새롭게 사랑하게 됩니다.
욕심을 버리면 나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보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내 안에서 활동하시는 그분의 사랑이 보입니다.
큰 것을 욕심내서 의지를 꺾지 않고
작은 것도 사랑하며 그 것을 실천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패합니다.
실패가 끝인 사람과
실패가 새로운 시작인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은 실패하는 우리 안에서
새롭게 일어서도록 늘 사랑의 의지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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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첫마음으로 2008.11.05 12:51:10
    인간은 누구나 실패합니다.
    실패가 끝인 사람과
    실패가 새로운 시작인 사람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하느님은 실패하는 우리 안에서
    새롭게 일어서도록 늘 사랑의 의지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 ?
    홈페이지 돌담길 2008.11.05 12:51:10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하느님의 의지로 새롭게 일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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