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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비유라 해도
일곱 형제와 결혼을 하고
자식이 없이 일곱 남편을 잃은 여인의 운명은 참으로 기구합니다.
이 경우 이 여인은 누구의 아내입니까?
마지막 남편의 아내입니까?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하늘나라에서 과거 인연은
아무 소용없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느 시인이 ‘옛날은 가고 사랑은 남는다.’고 하였는데
하느님 나라에서는 옛 인연은 가고 사랑이신 하느님만 남습니다.
그러니 시인이 남는다고 한 사랑도 하느님 나라에서는
죽은 자에 대한 추억의 사랑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에 대한 영원한 현재의 사랑입니다.
이것이 하느님 사랑입니다.
하느님도 죽은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이 아니라
다시 살아난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의 하느님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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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돌담길 2008.11.23 11:19:06
    살아있는 우리의 영원한 현재 사랑, 하느님의 사랑을 믿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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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주님의 오심을 가까이서 준비하는 또 한사람, 즈카르야의 얘기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는 요한의 아버지가 됨으로서 즈카르야도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게 된 것이고 그래서 구원의 역사에 등장하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는 직접 예수님의 아버지가...
    Date2008.12.19 By당쇠 Reply0 Views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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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3주 목요일-하느님의 아드님을 위해 내 아들을

    어제 복음이 주님의 오심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온 사람들을 보았다면 오늘부터 앞으로 성탄 때까지의 복음은 주님의 오심을 가까이서 준비하는 사람들의 얘기가 나옵니다. 오늘은 요셉의 얘기입니다. 족보로 치면 맨 마지막에 나올 조상, 즉 오실 주님의 아버...
    Date2008.12.18 By당쇠 Reply1 Views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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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12.18 By당쇠 Reply0 Views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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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3주 화요일-실천적 무신론

    실천적 무신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무신론이란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하지만 실천적 무신론이란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실천적 무신론이란 그의 실천에 있어서 하느님은 안 계시다는 뜻입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하느님 때문에 안 하지 않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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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8.12.15 By당쇠 Reply0 Views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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