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마중물 2009.01.01 08:23

새해 소망

조회 수 1113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200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채봉씨의 글에서처럼
새해를 시작하는 그 첫마음으로
올 한 해를 살았으면 합니다.

또 한 해를 시작하면서 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으로
올 한 해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처럼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론처럼
모든 사제와 수도자들이
늘 하느님 백성을 축복해주고
복을 빌어주는 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제와 수도자들 때문에 상처받는 이들이 적은(?)
한 해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어렵고 힘든 한 해가 예견되어 있지만
소처럼 우직하고도 인내하며
맑은 눈망울의 소유자로
그렇게 살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그리고 성모님처럼,
묵묵히 하느님의 뜻을 헤아리고 곰곰히 묵상할 줄 아는
그런 어머니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교회는 그런 어머니들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야만 예수님을 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우리 형제들이
교회의 어머니들이 되었으면 싶습니다.
시어머니도 아니고
계모도 아니고
친정 어머니같은 그런 어머니 말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마니또 2009.01.01 09:12:52
    소에게서 우직한 인내와 묵묵한 성실함을 배우며.. 맑은 눈망울의 영혼 깊은 소유자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신부님! 한 해동안 베풀어주신 사랑 감사드려요~^^ 새해에도 크고 풍성한 기쁨주시리라 믿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3Jan

    주님 공현 대축일

    주님의 공현은 세 가지 사건을 기념합니다. 세례 때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드러내보이심, 가나 촌의 혼인 잔치에서 첫 번째 기적으로 능력을 드러내보이심, 오늘 예수님께서 삼왕에게 당신을 보여주심을 기념합니다. 그런데 오늘 아기 예수의 드러내심은 어른...
    Date2009.01.03 By당쇠 Reply1 Views1066
    Read More
  2. No Image 03Jan

    하느님의 아들 & 하느님의 어린양

    우리가 하느님의 아들딸임은 그 유전인자를 받고 있다는 말씀. 오늘 그 유전인자는 바로 "의로움"이란다. 하느님 그분께서 의로우신 분이니, 의로운 사람은 바로 하느님의 자녀들이라고... 그러나 하느님의 자녀가 완성은 아니란다. 그래서 하느님의 자녀이긴 ...
    Date2009.01.03 By마중물 Reply0 Views1463
    Read More
  3. No Image 03Jan

    1월 3일-거듭 태어나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까닭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
    Date2009.01.03 By당쇠 Reply0 Views1022
    Read More
  4. No Image 02Jan

    성 대 바실리오와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

    오늘 필리핀에서 제게 영어를 가르치던 선생님이 찾아왔습니다. 저보다 2살 적은 자매인데 남자친구가 한국 사람이라 한국에 방문한 김에 저를 찾아왔습니다. 갑자기 이루어진 방문인데 얼마나 반갑던지요. 짧은 시간이지만 3년만의 만남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Date2009.01.02 By이대건 Reply0 Views1188
    Read More
  5. No Image 02Jan

    거짓말

    세상은 온통 거짓말 투성이다. 나도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거짓말을 한다. 때론 선의의 거짓말이란 이름으로. 그런데 거짓말은 사실 관계를 왜곡시키는 것이기에 문제가 된다. 사실대로, 진실대로가 아니라 과장이나 축소시키거나 잘못 전함으로써 정상적인 관...
    Date2009.01.02 By마중물 Reply0 Views1005
    Read More
  6. No Image 02Jan

    1월 2일-서로 의미가 되는 주님과 우리

    오늘 요한의 편지에는 머문다는 표현이 여러 번 나옵니다. “처음부터 들은 것을 여러분 안에 간직하면, 여러분도 아드님과 아버지 안에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그러니 이제 자녀 여러분, 그분 안에 머무르...
    Date2009.01.02 By당쇠 Reply0 Views1044
    Read More
  7. No Image 01Jan

    새해 소망

    2009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채봉씨의 글에서처럼 새해를 시작하는 그 첫마음으로 올 한 해를 살았으면 합니다. 또 한 해를 시작하면서 복을 빌어주는 그 마음으로 올 한 해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성 프란치스코의 평화의 기도처럼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고...
    Date2009.01.01 By마중물 Reply1 Views111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 1369 Next ›
/ 1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