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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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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오늘따라 예수님의 말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하여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보잘 것 없는 ㄱ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말썽꾸러기 ㄴ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천덕꾸러기 ㄷ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밉살스러운 ㄹ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고민 많은 ㅁ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지쳐 있는 ㅂ 형제를,
오늘 우리 공동체의 가장 기죽어 있는 ㅅ 형제를,
그저 말로만 형제라고 하지 않고
마음으로 진정 내 형제라 부르고
더 나아가 예수님으로 모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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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3.02 15:19:08
    가장 작은이가 바로 내 옆에 있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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