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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와 화답송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이,
복음말씀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난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서와 화답송 시편에서는,
하느님에 대한 인간의 사랑은 주님에 대한 신뢰임을 밝힙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을 신뢰하는 자,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는 자,
그리고 그분의 가르침을 밤낮으로 되새기는 자입니다.
즉, 주님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 할 수 있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복음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복음을 통해 바라본 하느님의 사랑은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중 가장 어려움에 있는 자녀에게
더 마음이 쓰인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도 그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인간적인 눈으로 보여지는 잘되고 못되고는
하느님 나라에서는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의 말씀은,
공평하시고 정의로우신 하느님의 사랑에 신뢰를 두고,
그분을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가야 한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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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3.12 21:30:24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가장 가난하고,소외되고,굶주린 사람에게
    우선적으로사랑을 베푸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나는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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