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4주일 요한 3, 14-21
오늘 복음 말씀은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해주십니다.
사람을 사랑하셔서 '구원'하러 오신 것인지,
아니면 '심판'하러 오신 것인지를 명확하게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단어를 가지고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이라는 말은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고,
'심판'이라는 말은 죄에 대한 결정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전에 교리 교육을 시킬 때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 죄로 심판을 받아 벌을 받는다는
것을 더 부각 시킴으로 해서 사람들을 교화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런 교육은 얼마나 잘못된 것이고, 하느님의 존재를 왜곡시키고,
부정적인 분으로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은 무서운 분이시고,
두려움의 존재로 생각하게 만드는 잘못을 하였었지요.
이렇듯 하느님의 진심은 바라보지 못하고 교화 자체에만 머물러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빗나가는 어리석음을 범했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사랑의 표시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 외아들까지
보내주셨다고 한다면 우리는 눈물나도록 감사하고
기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사랑의 표시로 당신 외아들을,
하나 뿐인 외아들을 우리 인간들에게 보내주셨는데
우리 인간들의 시각이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구원'과
부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심판'으로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기쁨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 프란치스칸의 사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사랑
때문에 구원받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아니, 그 공감을 넘어서
그 말씀이 진리라고 믿어야하며, 오늘 복음 내용이 바로 이 말씀을
하고 계신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으로 인하여 구원 받았으니, 우리는 모든 곳에서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아름다운 미소로 서로 반겨줍시다. 그리고 서로 사랑합시다.
오늘 복음 말씀은 '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명확하게 해주십니다.
사람을 사랑하셔서 '구원'하러 오신 것인지,
아니면 '심판'하러 오신 것인지를 명확하게
말씀해주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단어를 가지고 생각을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구원'이라는 말은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행동이고,
'심판'이라는 말은 죄에 대한 결정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래 전에 교리 교육을 시킬 때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얘기도 했지만,
그 보다는 어떤 잘못을 했을 때 그 죄로 심판을 받아 벌을 받는다는
것을 더 부각 시킴으로 해서 사람들을 교화시키려고 했습니다.
이런 교육은 얼마나 잘못된 것이고, 하느님의 존재를 왜곡시키고,
부정적인 분으로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그분은 무서운 분이시고,
두려움의 존재로 생각하게 만드는 잘못을 하였었지요.
이렇듯 하느님의 진심은 바라보지 못하고 교화 자체에만 머물러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빗나가는 어리석음을 범했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그 사랑의 표시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 외아들까지
보내주셨다고 한다면 우리는 눈물나도록 감사하고
기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 사랑의 표시로 당신 외아들을,
하나 뿐인 외아들을 우리 인간들에게 보내주셨는데
우리 인간들의 시각이 긍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구원'과
부정적인 사고로 바라보는 '심판'으로 드러납니다.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기쁨을 살아가는 것은
우리 프란치스칸의 사고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분의 사랑
때문에 구원받았다는 것에 공감하고 아니, 그 공감을 넘어서
그 말씀이 진리라고 믿어야하며, 오늘 복음 내용이 바로 이 말씀을
하고 계신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으로 인하여 구원 받았으니, 우리는 모든 곳에서 기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아름다운 미소로 서로 반겨줍시다. 그리고 서로 사랑합시다.
감사드립니다.
나의 죄를 묻지도 않으시고, 따지지도 않으시는
우리 주님께 노오랗게 피어오르는 개나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