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월요일에 합동지역회의를 위해 전국의 형제들이 대전 목동 수도원으로 모였습니다.
합동지역회의는 먼저 올해 서원은경축을 맞이하는 형제들을 위한 기념 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은경축을 맞는 관구의 형제들은 김무형 요아킴, 조기영 안드레아, 벡준호 에드몬드, 임한욱 루피노, 신성길 니콜라오, 김성태 토마
이렇게 총 6명인데, 외국에서 생활하시는 임한욱 루피노 형제와 신성길 니콜라오 형제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은경축 미사를 마친 후 점심으로 삼계탕을 먹고 오후 부터는 레크리에이션과 배구 경기를 하였습니다. 서부, 동부, 남부로 나눠져
열띤 경기를 펼쳤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되었습니다.
경기를 다 마치고 형제들은 다함께 야외에서 저녁기도를 바치고 저녁을 먹은 후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