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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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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말씀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유다인들 사이의 대화에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마귀들렸다고 말하는 지경에 까지 치달았고,
예수님 역시 한치도 뒤로 물러섬 없이 당신의 말씀을 이어 가십니다.

예수님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들 보다도
유다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당당함을 묵상합니다.

내가 나임을 어느 누구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으로 용기가 있는 사람이고,
진리를 따라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경우에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내가 나임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를 몰고가고,
그 비겁함을 나약함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가는지 성찰합니다.

내안에 계신 하느님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이고,
그 목소리가 나의 내면을 울려, 그 울린 목소리를 통해
나의 말과 행동이 여과없이 비추어질 때,
오늘 복음말씀에 등장하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당당함의 덕을 닮은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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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Apr

    성주간 수요일

    "사람들이 예수님을 카야파의 저택에서 총독 관저로 끌고 갔다. 빌라도가 예수님을 불러,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하고 묻자 예수님께서는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고 대답하셨다. 빌라도가 다시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하...
    Date2009.04.08 By당쇠 Reply1 Views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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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7Apr

    성주간화요일-주님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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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04.07 By서바오로 Reply1 Views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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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07Apr

    성주간 화요일

    "군대와 그 대장과 성전 경비병들은 예수님을 붙잡아 결박하여 그해의 대사제 카야파의 장인인 한나스에게 데려갔다.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제자는 대사제와 아는 사이여서, 베드로를 데리고 대사제의 저택 안으로 들어갔...
    Date2009.04.07 By당쇠 Reply3 Views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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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06Apr

    성주간월요일-사랑의 마음을 품고

    복음을 읽어 내려가면서 복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니 두 부류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첫번째부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한 잔치 식탁에서 말없이 시중드는 마르타와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으며 말없이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는 마리아입니다. ...
    Date2009.04.06 By서바오로 Reply2 Views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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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6Apr

    성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키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 정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들어가셨다. 유다는 군대와 함께 성전 경비병들을 데리고 그리로 갔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너희가 나를 찾는다면...
    Date2009.04.06 By당쇠 Reply3 Views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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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5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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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수난 성지 주일(나해) 긴장과 기대 속에서 입성하고 있는 제자들, 로마로부터 해방을 기대하는 군중들, 무엇인가 신기한 일이 곧 벌어질 듯이 술렁거리며 떠들썩한 거리, 그리고 이런 기대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속의 예수님. 예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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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지금도 제가 첫 미사 때 한 강론이 생각납니다. 그때 저는 저를 오늘 복음의 어린 나귀라고 비유하였습니다. 저는 나귀처럼 주님을 늘 태우고 다니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나귀 중에서도 어린 나귀입니다. 그래서 저는 어린 나귀처럼 힘이 없습니다. 저는 ...
    Date2009.04.05 By당쇠 Reply0 Views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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