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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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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말씀에 등장하는 예수님과 유다인들 사이의 대화에서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께서 마귀들렸다고 말하는 지경에 까지 치달았고,
예수님 역시 한치도 뒤로 물러섬 없이 당신의 말씀을 이어 가십니다.

예수님의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들 보다도
유다인들에 대한 예수님의 당당함을 묵상합니다.

내가 나임을 어느 누구앞에서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진정으로 용기가 있는 사람이고,
진리를 따라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얼마나 많은 경우에 사람들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내가 나임을 말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나를 몰고가고,
그 비겁함을 나약함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며 살아가는지 성찰합니다.

내안에 계신 하느님의 목소리에 늘 귀기울이고,
그 목소리가 나의 내면을 울려, 그 울린 목소리를 통해
나의 말과 행동이 여과없이 비추어질 때,
오늘 복음말씀에 등장하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당당함의 덕을 닮은자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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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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