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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은 신이라고 하였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

저의 외할머니는 산속에서 홀로 몇 십 년을 도인처럼 사셨습니다.
개를 키울 때면 개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옆에서 보면 그저 개가 아니고 영락없이 사람입니다.
당신 대화의 상대자입니다.
인격화하시는 것입니다.
개를 인간 대화의 상대로 높이시는 것입니다.
개뿐이 아닙니다.
밭에 풀을 매실 때도 풀들에게도 말씀을 하십니다.
그저 풀이 아니고 말이 건네지고
말을 들어주는 대화의 상대자입니다.

하느님께서도 우리를 당신 말씀의 상대자로 삼으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는 신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건네시는 순간
당신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건네시고
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순간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어
우리는 신이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대화의 상대자로 삼으시고 말씀을 건네시는 한
우리가 그 말씀을 개똥처럼 여기고 받아들이지 않지 않는 한
우리는 신이 되고
하느님이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가 하느님 안에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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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A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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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04.06 By서바오로 Reply2 Views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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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04.06 By당쇠 Reply3 Views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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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04.05 By김베드로 Reply0 Views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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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09.04.05 By당쇠 Reply0 Views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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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수난 성지주일(마르코14,1-15,47.15,1-39) 주님 수난기를 묵상하면서 가장 떠오르는 인물이 베드로 사도와 가리웃 사람 유다였습니다. ‘왜일까??’ 하고 생각해보니 베드로의 마음을 어느 정도 알겠기 때문이고, 유다는 베드로사도와 비교되었기 때문입니...
    Date2009.04.04 By박미카엘 Reply1 Views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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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5주토요일-세상의 논리

    "온 민족이 멸망하는 것보다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것이 더 낫다." 복음을 읽어가다가 이러한 대사제 가야파의 말에 멈추어 섭니다. 그러면서 "이런것이 세상의 논리 아닌가"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온 민족이 살기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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