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67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 복음에서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십니다.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편견과 선입견때문에
있는 그대로를 믿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다인들을 책하십니다.

있음 그대로를 있음 그대로 믿는것은 참 어려워보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가 감히 그런 좋은 행동을 할 수 없고,
내가 파악하고 있는 그가 감히 그런 좋은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나는 그 사람위에서 그를 다 알고 있고,
나는 모든면에서 그보다 더 나은 사람입니다.

나의 선입견에 가리워져 눈이 어둡고,
하느님께서 내 안에서 나를 통하여 하시는 선은 감지되지만,
하느님께서 그 안에서 그를 통하여 하시는 선은 감지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하느님께서 그를 통하여 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찾아보고, 있음 그대로를 있음 그대로 믿고 싶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0Jul

    연중 17주 목요일-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자

    “세상 종말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천사들이 나가 의인들 가운데에서 악한 자들을 가려내어, 불구덩이에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거기에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저는 오늘 복음에 대해서 ‘맞다.’ 하는 느낌이 선뜻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천사를 시...
    Date2009.07.30 By당쇠 Reply2 Views1118
    Read More
  2. No Image 29Jul

    마르타 축일-마르타처럼 믿음을 고백해 봐!

    며칠 전 일을 마치고 샤워를 하던 끝에 그곳 청소를 했습니다. 그때 제 마음 속에서 일어난 생각에서부터 행위까지는 이렇습니다. ‘아무리 공사 기간이지만 왜 이렇게 지저분해.’ ‘왜 형제들은 쓰고서 자기 쓴 것도 치우지 않는 거야.’ ‘내가 청소를 해, 말아....
    Date2009.07.29 By당쇠 Reply3 Views1412
    Read More
  3. No Image 28Jul

    성녀 마르타 기념

    사랑하는 것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할 때 우리는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합니다. 설레임과 기대감, 묘한 떨림과 넋을 놓고 기다림에도 상대방에 대해 화가 나기는커녕 오히려 걱정하는 마음이 앞서는 것, 보고 또 보고 자꾸 보아도 마냥 보고 싶은 것, 전...
    Date2009.07.28 By이대건 Reply3 Views1066
    Read More
  4. No Image 28Jul

    연중 17주 화요일-악이란 없지만

    악이란 없다. 내가 느끼는 악이 있을 뿐 악이란 없다. 선이 내가 좋아하는 것이듯 악이란 내가 싫어하는 것이기에 싫어하는 것이 없개 되면 내겐 악이 없다. 내가 뱀을 싫어하기에 뱀이 나에게 악으로 느껴지지만 뱀이 악은 아니다. 더욱이 뱀을 애완동물로 사...
    Date2009.07.28 By당쇠 Reply3 Views1073
    Read More
  5. No Image 27Jul

    연중 17주간 화요일(나해)- 사랑의 매

    사랑의 매. 저는 부모님 특히 아버지를 생각하면 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늘 함께 놀아주시고, 운동도 같이 하시고,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고자 노력하셨습니다. 이렇게 자상하고 따뜻하며 친구 같고 스승 같은 분이지만, 아버지께서 화를 내시면 엄청 무서...
    Date2009.07.27 By이대건 Reply2 Views1178
    Read More
  6. No Image 27Jul

    연중17주간월요일-내마음의 겨자씨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하늘나라가 작은 겨자씨와 같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하늘나라뿐 아니라 인간나라도 작은 겨자씨와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
    Date2009.07.27 By서바오로 Reply1 Views960
    Read More
  7. No Image 27Jul

    연중 17주 월요일-쿵짝이 잘 맞는 하느님과 나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뭔 뜻일까? 식당에 가면 많이 걸려있는 욥기의 말씀, “네 시작은 미미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의 뜻일까? 영 다른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승리주의와 거대주의를 지향하는 것이라면 그 뜻이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큰 ...
    Date2009.07.27 By당쇠 Reply2 Views113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2 1213 1214 1215 1216 1217 1218 1219 1220 1221 ... 1355 Next ›
/ 13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