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41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복음을 읽어 내려가면서 복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니 두 부류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첫번째부류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위한 잔치 식탁에서
말없이 시중드는 마르타와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으며
말없이 머리카락으로 닦아드리는 마리아입니다.

두번째 부류의 사람들은
마리아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불평하는 유다와
예수님과 라자로를 죽이기로 결의하는 수석사제들입니다.

마르타와 마리아의 마음은 사랑이 가득하여
말없이 사랑의 대상을 향해 봉사하고 있고,
유다와 수석사제들은 마음에 미움이 가득하여
그 마음이 불평과 음모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결국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느냐가
이들의 말과 행동을 결정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사랑의 마음을 품고 말없이 행동하는
마리아와 마르타의 마음을 묵상하며
묵묵히 주어진 일을 사랑을 담아 하고싶은 원의가 솟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9.04.07 20:05:45
    우리의 목표는 사랑의 마음입니다.
  • ?
    홈페이지 허밍 2009.04.07 20:05:45
    묵묵히 주어진 일을 사랑을 담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2Sep

    연중 22주 수요일-간다는 것은,

    공생활 초기 예수님은 인기가 좋습니다. 초창기에는 예수님도 Populism을 잘 활용하셨던 것일까요?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시고 사람들에게서 악령들을 몰아내주시니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요즘도 치유 은사와 구마의 은사를 받은...
    Date2009.09.02 By당쇠 Reply2 Views1070
    Read More
  2. No Image 01Sep

    연증 22주간 수요일 - 희망은?

    요즘 인기 있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가운데 선덕여왕이 있습니다. 며칠 전 공주의 대사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희망이 있기에 백성들이 살아간다. 그리고 이 희망은 백성들이 고통과 어려움을 참아내고 견디게 한다.” 이 말을 들으면서 희망이 무엇인지 생...
    Date2009.09.01 By이대건 Reply1 Views895
    Read More
  3. No Image 01Sep

    연중 22주간 화요일

    몇 주 전의 일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한 여학생과 대화중에 “신부님은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몰라요?”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때, 순간 망치로 한 대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세상을 모른다! 이 한 마디에 한참 어린 학생에게서 부끄러움을 느꼈습니...
    Date2009.09.01 By이대건 Reply2 Views865
    Read More
  4. No Image 01Sep

    연중 22주 화요일-사랑을 귀찮다 하지 않기를!

    더러운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말하기를 “아!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이 멸망시키는 것이겠습니...
    Date2009.09.01 By당쇠 Reply2 Views1076
    Read More
  5. No Image 31Aug

    연중 22주 월요일-은총의 담지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 복음을 보면 우리의 시선을 끄는 점이 있습니다. 우선 예수님과 고향 사람 사이에 떨어져 있었던 시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라는 말씀이나,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라는 말씀이 고향 떠나 있...
    Date2009.08.31 By당쇠 Reply1 Views1188
    Read More
  6. No Image 30Aug

    연중제22주일-형식주의와 완벽주의

    평화를 빕니다. 오늘의 제1독서와 제2독서의 말씀은 하느님의 가르침을 실행하라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제1독서인 신명기에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 하느님의 명령을 지켜야한다. 그것들을 잘 지키고 실천하여야 한다.”고 강하게 권고하고 있습니...
    Date2009.08.30 By서바오로 Reply1 Views1198
    Read More
  7. No Image 29Aug

    연중 22주일(나해)

    여러분은 손을 몇 번이나 닦으세요? 저는 여러 번 닦습니다. 특히 요즘엔 더 그렇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별 의미를 두지 않고 하는 행동들이 있습니다. 가령 인사하기, 손 씻기 같은 행동입니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들...
    Date2009.08.29 By이대건 Reply0 Views9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3 1204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1211 1212 ... 1353 Next ›
/ 13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