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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님수난예식에서 선포될 요한이 전한 수난기를 읽으며
특별히 눈에 와 닿은 구절들이 있었습니다.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와 유사한 표현은 오늘 수난기에서 다섯번 언급됩니다.
요한복음의 저자는 예수님께서 당하신 수난과 죽임은
말씀이 이루어지기위한 것이었음을
성령의 영감을 통하여 알고 있었고, 이를 전하기위해
여러번 위와 같은 표현을 언급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 말씀의 원천은 성부 하느님이시고,
그 말씀의 내용은 인류를 위한 구원계획이셨고,
그 말씀의 중개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안에서,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시자,
하늘에서 한방울의 눈물이 떨어지던 장면이 인상깊이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이 이루어지기위하여 하늘도 땅도 슬픈일이 벌어지지만
그 슬픈일로 말미암아 온 인류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과 기회가 부여됩니다.

당신의 선성으로 타락한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신 성부의 계획과
그 아버지의 말씀을 이루시기위하여
오늘 참아받아내실 성자의 수난, 죽음과
성부와 성자에 협력하시어 성서저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으시어
그 구원사업을 인간의 방식으로 전하여주신
성령의 활동을 묵상하게 됩니다.

성부의 계획과 성자의 수난, 죽음과 성령의 활동을
오늘 주님수난예식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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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쥬라블 2009.04.10 17:36:12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었다'를 러시아어로 보니
    '성서 안에 말씀하고 계신 것에 대한 실현'으로 번역 되는데요.
    이곳에 다른 자료가 없어서... 더 접해 볼 수는 없는데요.
    왠지 '이루어지게 하려는 것이였다'라는 표현은 의지적 표현이 느껴져서요.
    번역 차이라고 생각되어지는데 더 가까운 번역을 부탁합니다.
    바오로 형제님!!!
    나누어 주시는 말씀 감사 드리고요.
    메마른 선교지에서 많이 도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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