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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에서는 티베리아 호숫가에서 제자들에게 발현하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일곱제자들은 어부인 베드로와 함께 배를 타고 밤새 고기를
한마리도 잡지못합니다.
그런데 아침이 될 무렵, 한 젊은이로부터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지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였고, 나머지 여섯제자들도
베드로가 고기를 잡으러 간다고 했을 때 기꺼이 따라나선것으로보아
고기잡이에 문외안이 아니었을것이 추정됩니다.
즉, 나름대로 고기잡이에 감각이 있는 사람들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낯선 젊은이가 던진 한마디를 듣고
즉시 행동에 옮깁니다.
마치 문제의 답을 찾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는 어린학생이
선생님으로부터 정답을 듣고 즉시 답을 적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제자들의 이런 어린이 다움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뵙니다.
제자들의 이런 순수함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어린이 다움과 순수함이 있다면,
지금, 여기에 계시고, 이웃의 모습안에 숨어계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뵐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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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쥬라블 2009.04.17 20:22:57
    베드로가 고기를 잡으러 간다 했을 때 기꺼이 따라나선 여섯제자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시니 베드로의 직업적 영향력을 더욱 드러나게 해 주시는 듯 합니다.
    그리고는 그들의 들음... 어린아이들 처럼...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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