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둘이 만나 그를 타일러라. 그가 네 말을 들으면 네가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오늘 주님의 말씀들을 들으면서 두 표현, 곧 <네 형제가>, <단둘이 만나>라는 표현에 마음이 찔렸습니다.   먼저 <네 형제가>를...

이스라엘 백성이 이제 곧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이스라엘을 영도한 모세는 같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아무리 모세가 죄를 지었다지만 그 벌 치고는 너무 가혹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과 가나안에 들어가...

오늘 신명기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 합니다. 그것은 하느님을 경외하고, 사랑하고, 섬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아,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주 너희 하느님을 경외하고..그분을...

2019.08.13.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37300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기다림에 대해서 말하십니다. 기다림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와 관련된 것입니다. 어떤 것은 몇 시간 후, 며칠 후와 관련되지만, 어떤 것은 몇 년 후, 심지어 우리가 죽고 난 이후와 관련된 것도 있습니다. 시간의 차이는 있지...

2019년 8월 11일 연중 제 19주일  오늘 독서와 복음은 믿음과 깨어있음과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 2독서 히브리에서는 히브리인들의 성서적 역사관과 그리스 사상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믿음이 무엇인지를 정의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