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너희는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이 복음말씀중에서도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라는
구절을 잠시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성령의 영감을 받은 복음사가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말씀으로 전해집니다.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이라는 말씀의 의미는
우리의 삶의 구체적인 선택안에서
"복음말씀이 작용한다면" 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하루의 삶안에서 만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상황들안에서
예수님의 복음말씀이 작용하느냐 작용하지 않느냐는 문제입니다.

미사중에 들려오는 복음말씀에는 수긍하지만
나에게 중요한 선택의 문제들 앞에서
현실적인 이유와 논리를 내세움으로 인해
예수님의 복음말씀이 작용하지 않는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머무르지 않는것이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구체적인 내 삶의 선택앞에서,
나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앞에서,
피하고싶은 일앞에서,
보기싫은 사람앞에서,
작용하고 있는지 깊이 성찰해 볼 일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Oct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축일-사랑 받는 아기처럼

    오늘은 성녀 데레사의 축일입니다. 성인들 중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와 파두아의 성 안또니오와 함께 가장 사랑 받는 성인이십니다. 왜 사랑을 받으실까요? 여러 면에서 얘기할 수 있지만 오늘은 아기 예수의 성녀이시기에 사랑 받으심을 묵상하고 싶습니다. ...
    Date2009.10.01 By당쇠 Reply3 Views2105
    Read More
  2. No Image 30Sep

    연중 26주 수요일-사랑으로 가는 길

    오늘 복음은 주님을 따름과 관련한 세 가지 경우에 대한 얘기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스스로 따르겠다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머리 둘 곳조차 없다고 대답하십니다. 두 번째 사람은 예수님께서 따르라고 하셨는데 아버지 장사를 치루고 따르겠다고 하니 예수님께...
    Date2009.09.30 By당쇠 Reply4 Views1183
    Read More
  3. No Image 29Sep

    대천사 축일-당쇠 김 찬선 천사?

    天使는 하늘의 사신이라고 풀어 이해해도 좋을 것입니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하늘과 땅을 오르내리며 하느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존재입니다. 오늘 복음...
    Date2009.09.29 By당쇠 Reply2 Views1242
    Read More
  4. No Image 28Sep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오늘은 대천사들 미카엘, 가브리엘, 라파엘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성경에 미카엘 천사는 구약의 다니엘서에, 신약의 유다서와 묵시록에 나옵니다.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그는 악과 싸우는 전사입니다. 한편 “하느님의 강함, 하느님의 ...
    Date2009.09.28 By이대건 Reply1 Views3165
    Read More
  5. No Image 28Sep

    연중 26주 월요일-통 큰 사람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
    Date2009.09.28 By당쇠 Reply1 Views1124
    Read More
  6. No Image 27Sep

    연중 제 26 주일-열리고 확장된 자아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그러면 팔촌이 땅을 사면 어떻습니까? 배가 아프지는 않고 발가락 정도는 아프겠지요? 전혀 남이 땅을 사면 어떻겠습니까? 아마 아무 데도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촌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와 남 ...
    Date2009.09.27 By당쇠 Reply0 Views1091
    Read More
  7. No Image 26Sep

    연중 26주일(나해)

    제가 수련소에서 교육을 받고 있을 때, 한 자매님께서 오셔서 저희에게 전례와 전례음악에 대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저는 그분의 말씀에 괜히 토를 달고 속으로 ‘뭐야?’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선...
    Date2009.09.26 By이대건 Reply1 Views102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1207 ... 1355 Next ›
/ 13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