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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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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 자선들로 얻은 게 뭐죠?
당신의 그 선행들로 얻은 게 뭐죠?"

오늘 제1독서에 등장하는 의로운 사람 토빗은
오랫동안 자선을 베풀었음에도 불행이 닥친다.

의로운 이들은 자신의 양심과 현실사이에서
타협하지 않기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의로운 이들은 이로움보다 의로움을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의로운 이들은 자신보다 타인을 더 생각하기에
어려움을 겪는다.

의로운 이들이 그들의 어려움과 불행을
참고 견디어내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그것은 하느님께 대한 굳은 신뢰라고 생각한다.

의로운 이들은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굽어 보시는 분이 계심을 굳게 믿는다.
의로운 이들은 그들이 겪는 억울함을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심을 굳게 믿는다.
의로운 이들은 그들이 당하는 고통을 통해
더 좋은것을 역사해 주시는 분이 계심을 굳게 믿는다.

그러므로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가진자가 아니고는
그 힘든 어려움과 불행을 견디어 낼 수가 없다.
바꾸어말하면,
하느님께 신뢰를 두는자가 의인이고,
하느님께 신뢰를 두지못하는 자는 의인이 아니다.

의인의 견디어내는 힘은
오직 하느님께대한 신뢰에서 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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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요셉 2009.06.02 09:36:55
    그렇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기에 지금 당장의 억울함과 고통을
    견딜 수 있고 다른 이를 위해 나의 유익을 접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를 겁니다.

    그 믿는 구석이 없다면
    이기적인 인간의 마음으로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함께 숨 쉬고 살아가는 님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우리”라고 하는 이 현실이 믿음이 되어주고 또한 성령께서 함께 존재함일 겁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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