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있는 나다."
오늘 탈출기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소명을 내리시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소명을 받기 전 모세는 하느님을 뵙고
하느님께 이름을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는데
"나는 있는 나다."라고 계시하십니다.
"나는 있는 나다."라는 이 말씀안에는
우리의 하느님은 현재의 하느님, 지금의 하느님이라는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나는 있었던 나다."라는 과거의 하느님도 아니고,
"나는 있을 나다."라는 미래의 하느님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지금, 현재 나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입니다.
현재의 하느님관은 현재를 살라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과거는 History(역사)이고, 미래는 Mystery(비밀, 신비)라고 합니다.
History의 뜻 중에는 "이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는 뜻이있고,
Mystery의 뜻 중에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과거의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는 중요하지 않은 일이므로
과거의 일에 얽매여 현재를 충분히 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또한, 미래의 일은 설명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므로
미래의 일을 걱정하며 오늘을 충분히 살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저의 어두움체험을 기억해보면,
대부분의 어두움의 원인은 과거의 일에 대한 자책과
미래의 일에 대한 걱정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의 영어식 표현은 Present이며,
이 Present의 또 다른 의미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이 영어식 표현안에는 "현재는 선물"이라는 가르침이 숨어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의 일에 얽매이거나,
오지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여,
지금의 이 풍요로움과 현재의 이 충만함을 놓치지 말고,
현재를 선물로 받아들이는 오늘이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탈출기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소명을 내리시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소명을 받기 전 모세는 하느님을 뵙고
하느님께 이름을 여쭈어봅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당신 자신을 계시하시는데
"나는 있는 나다."라고 계시하십니다.
"나는 있는 나다."라는 이 말씀안에는
우리의 하느님은 현재의 하느님, 지금의 하느님이라는 가르침을
전해줍니다.
"나는 있었던 나다."라는 과거의 하느님도 아니고,
"나는 있을 나다."라는 미래의 하느님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지금, 현재 나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입니다.
현재의 하느님관은 현재를 살라는 가르침을 주십니다.
과거는 History(역사)이고, 미래는 Mystery(비밀, 신비)라고 합니다.
History의 뜻 중에는 "이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는 뜻이있고,
Mystery의 뜻 중에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과거의 일은 지난 일이고, 이제는 중요하지 않은 일이므로
과거의 일에 얽매여 현재를 충분히 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또한, 미래의 일은 설명하거나 예측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므로
미래의 일을 걱정하며 오늘을 충분히 살지 못하는
잘못을 범하지 말라는 가르침입니다.
저의 어두움체험을 기억해보면,
대부분의 어두움의 원인은 과거의 일에 대한 자책과
미래의 일에 대한 걱정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현재"의 영어식 표현은 Present이며,
이 Present의 또 다른 의미는 "선물"이라고 합니다.
이 영어식 표현안에는 "현재는 선물"이라는 가르침이 숨어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의 일에 얽매이거나,
오지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여,
지금의 이 풍요로움과 현재의 이 충만함을 놓치지 말고,
현재를 선물로 받아들이는 오늘이기를 소망합니다.
흘러간 대중가요 중에 " 과거를 묻지 마세요."
라는 노래 제목이 있었지요.
손가락 사이로 모래알처럼 빠져 나간,
지금에 와서 되돌릴 수 없는,
뒤돌아보고 싶지 않는 과거에 대한
인간의 보편적인 정서가 담긴 노랫말이라 생각됩니다.
지나간 과거는 지울 수 없지만,
뉘우치는 사람에게 과거를 묻지 않는
하느님이시라는 것이 저에게는 얼마나 천만다행인지 몰라요.
저의 미성숙함으로 값진 보석을 놓쳐 버린 듯 한
아픈 상처가 있지만,
그 상처로 진주를 만드는 이 시간을 다시 허락하시는 하느님!
그래서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참으로 하느님답다’는 말이 철로 나오는 아침입니다.
그러니,
지나간 과거의 일에 얽매이거나,
오지 않은 미래의 일을 걱정하여,
지금의 이 풍요로움과 현재의 이 충만함을 놓치지 말고,
현재를 선물로 받아들이는 오늘이기를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