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오늘 제1독서인 고린토 2서에 나오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중의
일부분입니다.
오늘따라 이 말씀이 눈에 들어오는 것은 제가 처한 상황때문입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시작될 중고등부 성소캠프를 진행하게 됩니다.
오래전부터 몇차례의 회의를 통해 준비를 해오고 있었는데,
이런 저런 난관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 형제들이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성소캠프를 함께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 생겼고,
주간 날씨를 검색해보니 2박 3일의 캠프기간중
첫날과 둘째날에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접하게 될 때, 겉으로는 괜챦은듯 말하고 행동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런 저런 걱정으로 마음이 흔들립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절망, 걱정과 싸우는 하루가 될 듯 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요셉 2009.07.25 16:15:55
    참으로 마음이 그러네요.
    살면서 때때로 예기치 않은 장애를 만나 주저앉고 싶어질 때가 있더군요.
    하지만, 경험한 만큼만 진정한 삶이고
    자신이 경험한 만큼만 다른 이를 인도할 수 있다는 말이
    그 순간은 고독하지만 견딜 수 있게 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우리에게 절망은 없다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아시잖아요.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아자, 아자 아자자!!!
    고맙습니다.
  • ?
    홈페이지 쥬라블 2009.07.25 16:15:55
    형제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처한 상황도 마찬가지라 생각 드는데요.
    저도 오늘 말씀을 들으며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리스도께서 '길'을 안내해 주는 한
    절망은 희망으로 가는 과정일뿐이라고...
    감사 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8Jan

    공현 후 금요일-하느님의 은총은

    “예수님께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그에게 분부하셨다.” “그래도 예수님의 소문은 점점 더 퍼져, 많은 군중이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모여왔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외딴곳으로 물러가 기도하셨다.” 며칠 전 신문을 봤습니다. 두바이의 세계 최고층...
    Date2010.01.08 By당쇠 Reply3 Views1021
    Read More
  2. No Image 07Jan

    공현 후 목요일(주님의 영)

    수도원에서 형제들과 함께 살다보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특별히 어느 형제와 심하게 다투거나 섭섭하고 아쉬운 얘기를 주고받을 때에 다양한 생각과 감정의 용솟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형제가 ...
    Date2010.01.07 By참이슬 Reply3 Views923
    Read More
  3. No Image 07Jan

    공현 후 목요일-사랑의 운명

    물의 세례. 성령의 세례. 사랑의 세례. 이런 세례를 받으면 큰 축복이겠지요? 하느님께서 나에게 성령을 퍼부어주신다면, 하느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위에서 듬뿍 내려주신다면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진정 축복이겠습니까? 성령의 ...
    Date2010.01.07 By당쇠 Reply3 Views914
    Read More
  4. No Image 06Jan

    공현 후 수요일-공현의 때, 갈망의 때

    오늘 저는 선교사로 파견되기 위해 교육을 받는 미래의 선교사들을 위해 미사를 봉헌하기에 이분들을 생각하며 오늘 독서와 복음을 묵상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파견을 받으신 것처럼 선교사도 하느님의 파견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Date2010.01.06 By당쇠 Reply3 Views944
    Read More
  5. No Image 05Jan

    공현 후 화요일-우리가 사랑에 실패함은

    우리가 진정 사랑하고자 하나 그 사랑에 실패함은 어떤 연유인가? 그것은 내리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부모를 자식은 사랑하지 않아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그 자식을 부모는 그래도 사랑하는 것처럼 진정 사랑코자 하면 내리사랑을 ...
    Date2010.01.05 By당쇠 Reply2 Views1005
    Read More
  6. No Image 04Jan

    공현 후 월요일-장믹을 걷어라!

    오늘 복음은 마태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시는 부분입니다. 세례자 요한이 잡히시자 예수님께서 당신의 모습을 이제 공적으로 드러내시고 활동을 시작하시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Coming out”인 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Coming out 하셔서 이제...
    Date2010.01.04 By당쇠 Reply1 Views1172
    Read More
  7. No Image 03Jan

    주님의 공현 대축일

    어제 제 손녀가 또 태어났습니다. 12명의 조카에게서 12번째 손자가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놈이 태어나기 전에 제 조카딸을 많이 힘들게 했답니다. 첫 째 때는 애를 가지고도 직장 생활을 다했는데 이번에는 몇 개월 휴직을 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어제...
    Date2010.01.03 By당쇠 Reply1 Views89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82 1183 1184 1185 1186 1187 1188 1189 1190 1191 ... 1355 Next ›
/ 13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