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머슴살이 2009.08.16 17:53

연중제 20주일

조회 수 844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1독서 : 잠언9,1-6
2독서 : 에페소서 5,15-20
복음 : 요한6,51-58

저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서 저에게 와닫는 말씀은 1독서 '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라." 2독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이고, 복음에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입니다.

모두가 생명과 연관된 당연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렇고 잠언과 바오로사도의 에페소서에서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이렇게 강조하신 이유는 알면서도 실천하는데 게으른 인간들을 위한 말씀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스스로를 반성해 보면 '주님의 거룩한 몸을 받아 모시고 살아가면서도 모시는 순간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지만 일상에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잊고 지내는 제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저처럼 어리석은 자들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좀더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Aug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기념

    정동 수도원에는 주말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결혼식에 오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계절의 변화를 가장 빨리 알 수 있습니다. 봄이면 갖가지 꽃색으로 화창하고, 여름이면 시원한 하늘과 바다를 연상시키고, 가을이면 운치있는 정경이 녹아들고, 겨울이면 순백의 ...
    Date2009.08.20 By이대건 Reply0 Views855
    Read More
  2. No Image 16Aug

    연중제 20주일

    1독서 : 잠언9,1-6 2독서 : 에페소서 5,15-20 복음 : 요한6,51-58 저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서 저에게 와닫는 말씀은 1독서 '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
    Date2009.08.16 By머슴살이 Reply0 Views844
    Read More
  3. No Image 15Aug

    연중 20주일(나해)

    저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라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영화로도 나왔고, 드라마로도 나왔는데, 다들 보셨나요? 그 주인공은 여러 곳을 다니면서 좋은 식재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음식을 만들고자 힘을 씁니다. 한편, ...
    Date2009.08.15 By이대건 Reply3 Views955
    Read More
  4. No Image 15Aug

    성모승천

    오늘 우리가 축일로 지내고 있는 “성모승천” 내용의 의미는 바로 우주적 마리아의 모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하느님께로 돌아가셔서 우주 만물에 내재해 있는 것과 같이 마리아께서도 하늘에 올라가심으로 하느님과 함께하시고 ...
    Date2009.08.15 By김알로이시오 Reply1 Views903
    Read More
  5. No Image 15Aug

    성모승천대축일

    오늘 우리는 성모님의 기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누군가 세상을 떠나 함께 하지 못함은 우리에게 늘 슬픔이며 고통입니다. 그러나 오늘 성모님의 기일은 다른 이들의 기일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어머니께서 하느님께로 돌아가신 이 날을 우리 교회는 대축...
    Date2009.08.15 By이대건 Reply1 Views996
    Read More
  6. No Image 13Aug

    연중 19주간 목요일(나해)

    살면서 저는 얼마나 용서를 해주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신부가 되고 나서야 엄청 용서를 많이 해주면서 살고 있음을 확인합니다. 고해성사 때마다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요즘 저...
    Date2009.08.13 By이대건 Reply1 Views887
    Read More
  7. No Image 12Aug

    연중 19주간 수요일(나해)

    제가 참 힘들어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잘못을 해도, 누가 나의 감정을 뒤흔들어 놓아도, 그저 그러려니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다른 방향으로 쌓였...
    Date2009.08.12 By이대건 Reply2 Views97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26 1227 1228 1229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 1374 Next ›
/ 13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