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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살이 2009.08.16 17:53

연중제 20주일

조회 수 85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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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서 : 잠언9,1-6
2독서 : 에페소서 5,15-20
복음 : 요한6,51-58

저는 오늘의 독서와 복음에서 저에게 와닫는 말씀은 1독서 '지각없는 이에게 지혜가 말한다. "너희는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술을 마셔라.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아라. 예지의 길을 걸어라." 2독서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으십시오." 이고, 복음에서는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입니다.

모두가 생명과 연관된 당연한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도 그렇고 잠언과 바오로사도의 에페소서에서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이렇게 강조하신 이유는 알면서도 실천하는데 게으른 인간들을 위한 말씀이 아니신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스스로를 반성해 보면 '주님의 거룩한 몸을 받아 모시고 살아가면서도 모시는 순간에는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지만 일상에 돌아오면
자연스럽게 너무나 자연스럽게 잊고 지내는 제 모습을 봅니다.'
이렇게 저처럼 어리석은 자들 때문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주님! 죄송합니다.
좀더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당신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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