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토요일 저녁 대전 목동 수련소에서 2020년 수련시작 예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수련을 시작하는 형제는 네레오형제와 요한 형제 이렇게 두 명이었고,
이 형제들을 위해 수련소의 형제들이 많은 것을 준비해 주었으며, 성북동과 다른 수도원에서도 형제들이 와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관구봉사자는 강론을 통해 형제들에게 수련기 동안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을 먼저 바라보며 긍정적인 자세 안에서 내힘이 아니라 하느님의 은총으로 수도생활의 기초를 닦아 가라고 당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