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14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같습니다.

겨자씨와 누룩은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자신을 죽이고 하늘의 새들이 깃드는 가지가 되고,
밀가루를 온통 부풀리는 것처럼,
자신을 온전히 희생하여 모든 이를 당신의 지체가 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주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하느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희망이고, 이것이 우리가 기다리는 희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스스로 죽음을 택하여
우리를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나게 하시고,
모든 허무의 지배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이 희망이 사도 바오로의 말씀대로 우리를 구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시다.
하느님은 오직 한 분이신 당신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구원의 신비를 드러내십니다.

이렇게 큰일을 우리에게 베푸시고,
우리에게 해방의 기쁨, 자유의 영광을 주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시다.

그분은 자연의 신비를 통해
당신의 나라를 드러내시고
구원의 성취를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오늘 아침을 밝히는 태양이 찬란한 것처럼
우리의 마음도 희망의 빛으로
밝게 물들어가길 기도해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쥬라블 2009.10.27 13:05:44
    대건 형제 오랜만에(?) 들리셨네...
    오늘도 좋은 묵상 나누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Nov

    성 레오 교황 학자 기념 - '해야 할 일'이란!

    해야 할 일이란!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유난히 이 구절에서 마음이 움직인다.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내가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혹은 우리 신앙인들이 서 있는 곳에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아침에 일...
    Date2009.11.09 By김알로이 Reply1 Views1012
    Read More
  2. No Image 09Nov

    라떼라노 대성전 축일-성전에 대한 성찰

    서울 지역 프란치스칸 모든 가족은 프란치스코 회칙 인준 800 주년을 기념하여 11월 한 달, 매주 금요일을 프란치스코 요일로 정하고 말씀의 전례 안에서 프란치스코 영화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 금요일 처음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인상적인 장면 ...
    Date2009.11.09 By당쇠 Reply1 Views1090
    Read More
  3. No Image 08Nov

    연중 제 32 주일-겸손한 부끄러움과 교만한 부끄러움

    오늘 복음을 보면 예수님께서 지켜보고 계시는 가운데 부자들은 큰 돈을 헌금하고 과부는 렙톤 두 닢을 헌금합니다. 정말 작은 돈인데 저는 이 작은 돈을 큰 돈을 내는 부자들 가운데서 내는 과부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저 같으면 그 작은 돈이 부끄러웠고...
    Date2009.11.08 By당쇠 Reply1 Views1072
    Read More
  4. No Image 07Nov

    연중 32 주일 - 존재의 이유

    연중 32주일 (‘존재의 이유’) 오늘 복음에서는 삶의 형태가 다른 두 부류의 신앙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처음에 등장하는 율법학자들은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즐기고,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 잔치 때에는 윗자리에 앉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부자들 또한 ...
    Date2009.11.07 By김알로이 Reply0 Views1088
    Read More
  5. No Image 07Nov

    연중 31주 토요일-개처럼 벌어 정승처럼 써라?

    “불의한 재물로 친구들을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그러니 너희가 불의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어제에 이어 오늘 복음도 불의한 재물을 ...
    Date2009.11.07 By당쇠 Reply2 Views1760
    Read More
  6. No Image 06Nov

    연중 31주 금요일-우리는 모두 하느님 집 집사들!

    약삭빠르다는 말과 영리하다는 말이 저에게는 같은 말인 것 같으면서도 어감에 있어서 꽤 다릅니다. 약삭빠르다는 말은 자기 이득을 취하는데 있어서 계산이 빠르고 행동이 민첩한 사람을 일컫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반해 영리하다는 말은 지혜와 같이 덕 면에...
    Date2009.11.06 By당쇠 Reply2 Views1141
    Read More
  7. No Image 04Nov

    연중 31주 수요일- 제자는 아무나 되나!

    제가 양성을 하면서 성소 책임도 잠시 겸할 때입니다. 수도원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쉽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마음으로는 수도원에 들어오겠다는 것이 반갑고 그를 덥석 받아들이고 싶지만 오히려 담금질을 합니다. 들어오려는 너의 의도는 순수하냐? 네가 ...
    Date2009.11.04 By당쇠 Reply3 Views10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63 1164 1165 1166 1167 1168 1169 1170 1171 1172 ... 1326 Next ›
/ 13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