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도행전에서 스테파노는 충만한 사람입니다.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이고
“성령이 충만한 스테파노”입니다.
이렇게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사람이기에
싸움을 걸어도 보통의 사람들이 당해낼 수 없습니다.
약한 사람이 힘센 사람을 당해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처음에는 스테파노가 사람들과 싸움을 하고 이기는 얘기가 나오지만
나중에는 아예 사람들을 상대하지 않고 하늘을 보고,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세상에 속하는 사람들은 논쟁에서 진 것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팔팔 뛰고 끝까지 싸우자고 덤비는데
성령 충만한 스테파노는 이제 더 이상 싸울 마음이 없습니다.
싸움의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콩 밭에 있지 않고 이미 천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더 미칠 노릇입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으로
이미 하늘에 올라가 있는 스테파노를 보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
싸움을 걸어도 상대해주지 않고 이길 수도 없으니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령 충만하여 영으로 이미 하늘에 올라가 있는
스테파노의 천상 탄생을 육신으로도 도와주는 것일 뿐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세상에 대해서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자주 세상 것들과 시비하는 저를 보며 성찰합니다.
세상 것들과 싸운다는 것은 세상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싸우더라도 야곱처럼 하느님과 싸우고
스테파노처럼 하늘을 보고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이고
“성령이 충만한 스테파노”입니다.
이렇게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사람이기에
싸움을 걸어도 보통의 사람들이 당해낼 수 없습니다.
약한 사람이 힘센 사람을 당해낼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사도행전을 보면
처음에는 스테파노가 사람들과 싸움을 하고 이기는 얘기가 나오지만
나중에는 아예 사람들을 상대하지 않고 하늘을 보고,
하늘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 세상에 속하는 사람들은 논쟁에서 진 것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팔팔 뛰고 끝까지 싸우자고 덤비는데
성령 충만한 스테파노는 이제 더 이상 싸울 마음이 없습니다.
싸움의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마음이 콩 밭에 있지 않고 이미 천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더 미칠 노릇입니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격으로
이미 하늘에 올라가 있는 스테파노를 보며 치를 떨고 있습니다.
싸움을 걸어도 상대해주지 않고 이길 수도 없으니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령 충만하여 영으로 이미 하늘에 올라가 있는
스테파노의 천상 탄생을 육신으로도 도와주는 것일 뿐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세상에 대해서 이미 죽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자주 세상 것들과 시비하는 저를 보며 성찰합니다.
세상 것들과 싸운다는 것은 세상에 머문다는 것입니다.
싸우더라도 야곱처럼 하느님과 싸우고
스테파노처럼 하늘을 보고 세상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세상에 집착 하지않겠습니다.
나의 본(本) 고향을 그리며 지금을 살아 갑니다.
직장에서 구유를 꾸미기 위해 동료가 커다란 아기 예수님을
안고 가면서 저에게 보여주는 순간,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눈가에 눈물이 맺히는 저를 바라보는 그 동료 앞에서 멋쩍게 웃으면서
손등으로 흐르는 눈물을 쓱 문지르곤 돌아섰던 기억이 나네요.
그 눈물의 의미가 무엇이었을까!
진실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부끄러움에 대한 참회의 눈물,
또는 자식도 철이 들면 부모의 깊은 속마음을
조금은 헤아릴 줄 아는 그런 의미의 눈물이었을까!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지내면서
다시 한 번 그 기쁨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