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아시시의 성녀 아녜스 동정녀, 2회
아시시의 성녀 아녜스(1197-1253)는 친지들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니인 성녀 클라라의 결심을 몇일뒤에 수도원에서 결단력 있게 따랐다. 그뒤 피렌체에 새 수도원을 창설하기 위하여 떠났었고 그곳에서 아시시로 돌아와 성 다미아노에서 언니인 클라라 동생 베아트릭스 어머니 오르똘라나가 함께 생활한 곳에서 마지막 해를 보냈다. 천사적인 가난의 복음적 이상을 완전하게 살았다. 언니인 성녀 클라라의 뒤를 따라 세달 후에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