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2 06:47

9/2 일요일

조회 수 4728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연중 제22주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마르 7,15)

♡ 묵상

그대는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인가요?

저는 샤워를 합니다.
냉온욕을 하면서
깨운하게 하루를 열기 위해서죠.

그다음으론
말씀묵상을 하고
아침기도와 미사를 봉헌하지요.

현대인들은 몸을 깨끗이 하는 데는
많은 신경과 시간을 투자합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는 일은
점점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됩니다.

몸을 닦는다고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은
아닌데 말입니다.

자고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음수양에 대해
성현들은 이야기해 왔지요.

오늘 예수님도
그대보고
몸 닦고 치장하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마음공부에 힘쓰라 하시네요.

마음이 오욕칠정에 사로잡혀 있는 한
하느님 나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느님을 뵙게 되리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은 몸만 씻고
화장하고 옷만 치장하여
하느님 만나러 가시지 마시고,

묵상과 기도로
그대의 마음을
사랑, 친절, 온유, 너그러움 등
좋은 생각으로 채우고
악의, 비방, 시기, 질투, 탐욕, 교만,
어리석음 등의 나쁜 생각을 정화시킴으로써
깨끗한 마음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기쁨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

그대의 마음을
들여다 보십시오!
맑고 예쁜 마음을 지닌
그대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김홍선김홍선 2012.09.02 18:18:09
    눈을 뜨자 마자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요
    매일 새 아침 주님의 음성 그 순간 천국이지요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매마름 답답함 나와싸우며
    밤 시간 또 주님과함께 그순간 즐거워지고
    주님 아침의 그 기쁨 하루 종일 주세요 기도 드립니다
    왜 이렇게 늘 파도치는지 맑고 깨끗해 지기 진심으로 원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Sep

    연중 23주 수요일- 불행치 않으면 행복할까?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불행하여라, 부유한 사람들. 너희는 이미 위로를 받았다.” 오늘 저는 스스로에게 다음의 질문을 하시고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답하시기를 권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문자답...
    Date2012.09.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670
    Read More
  2. No Image 11Sep

    9/11 화요일

    9/11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루카 6,12-13) ♡ 묵상 우리 인생살이 중에 중대하고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가끔 있...
    Date2012.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487
    Read More
  3. No Image 11Sep

    연중 23주 화요일- 고민과 기도의 차이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시기에 앞서 밤샘 기도를 하십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자주 얘기하는 것은 루카복음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
    Date2012.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985
    Read More
  4. No Image 10Sep

    9/10 월요일

    9/10 월요일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루카 6,9) ♡ 묵상 정치판에 네거티브 전략이란 게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고발...
    Date2012.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112
    Read More
  5. No Image 10Sep

    연중 23주 월요일- 참으로 멋있는 주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얼마나 멋있는 분이신지 보고자 합니다. 주님은 회당으로 들어서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당시 유력자,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도 있습니다. 유력자들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안식일에 구해줄 것이라 예상하며 ...
    Date2012.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5259
    Read More
  6. No Image 09Sep

    9/9 연중 제23주일

    9/9 연중 제23주일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 나." (마르 7,37) ♡ 묵상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잘 안들리고 말도 어눌해집니다. 볼 것을 제대로 보고 들을 것을 제대로 듣고 ...
    Date2012.09.0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4351
    Read More
  7. No Image 09Sep

    연중 제 23 주일- 은밀하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하느님은 참 무정하시고 무관하십니다. 저에게 무정하시고 저와 무관하십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는 뜻...
    Date2012.09.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50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22 1123 1124 1125 1126 1127 1128 1129 1130 1131 ... 1426 Next ›
/ 14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