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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왕실 관리가 예수님께 다가와 자신의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살려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 복음사가는 이 왕실관리가 그래도 예수님께 애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을까봐(죽어 끝날까봐) 얼마나 애가 탔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왕실 관리에게 예수님은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라고 하십니다. 자신의 아들이 살아날 것이라는 이적 같은 말씀을 믿고 왕실 관리는 떠나갑니다. 그가 내려가던 도중에, 종들이 마주 와서 아이가 살아났다고 말하자, 그는 아이가 나아지기 시작한 시간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시간이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그 시간이라는 것을 알고 그리하여 믿게 되었다고 복음사가는 전합니다.

요한 복음사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잘 믿지 않게 되는 우리 인간임을 이야기 합니다. 그렇다고 표징과 이적을 바라는 것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리기 보다는, 그러한 것을 바라는 마음도 예수님을 믿는 계기가 되었음을 전해주며, 살아날 것이라는 예수님 말씀을 듣고 믿어서 살아나라고 이야기해줍니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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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소화 2010.03.15 11:30:58
    모든 것 되시는 주님..오늘도 주님을 믿고 따라갑니다.
    감사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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