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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하늘이 내린 권리라고 하죠.
이 행복을 위해서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일을 하는 것,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것, 돈을 버는 것, 여가를 즐기는 것들이 그러하고,
행복을 위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도 제각각입니다.

행복은 무엇을 하면서 획득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면서 얻어지는 상태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또한 그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버지께서 보여주시려고한 그 무엇보다 큰 일은 바로 부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 이 부활은 종착점이자 우리 인생에 행복과 같습니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아들로서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르며, 끊임없이 아버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회개의 길입니다.

오늘 복음을 읽으면서 부활은 바로
이 회개의 삶을 걸어가는 것임을 바로 회개의 상태임을 깨달았습니다.
이 세상에서 주님을 믿고 주님의 길을 따라 걷는 것,
이 삶은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 주고,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다.
바로 이 회개의 여정이 부활의 체험이고,
우리가 하느님을 만나는 그리하여 죽음을 이기는 영원한 생명의 삶입니다.

회개의 끝에 부활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의 상태가 바로 부활임을 깨달을 때,
우리 회개의 여정은 고통과 어두움이 아니라 즐거움과 밝은 희망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새로운 탄생, 새로운 변화인 부활을 맞이하기위해
회개의 길, 주님의 길, 사랑의 길을 오늘도 걸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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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허밍 2010.03.17 09:51:39
    아멘!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요한 5, 24)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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