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09 06:13

9/9 연중 제23주일

조회 수 4337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9 연중 제23주일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 나." (마르 7,37)

♡ 묵상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잘 안들리고
말도 어눌해집니다.

볼 것을 제대로 보고
들을 것을 제대로 듣고
할 말을 제대로 하고 살아야
참으로 건강한 삶이겠지요?

구원이란
이렇게 보지 못하는 상태에서
보게 되는 것,
듣지 못하는 상태에서
듣게 되는 것,
하고 싶은 말을 못하는 상태에서
말하게 되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눈먼 이들을 치유해 주고
귀머거리와 반벙어리를 고쳐 주심으로써
메시아 시대의 도래를 알립니다.

그대는 어떠신가요?
잘 보시나요?
잘 들으시나요?
잘 말하시나요?

혹시
내 식대로만 보고
내 식대로만 듣고
자기 말만 잘 하시는 건 아닌지요?

상대방의 눈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꼭 필요한 말을 해야겠지요.

더 나아가
영적인 눈으로 세상만사를 바라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기울여 듣고
사랑 가득한 말을 할 줄 알아야겠지요.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주님께
이런 눈과 귀와 입을 열어달라고
청해 보세요.

"에파타!"
"열려라!"

주님의 음성이 들리시나요?

주님 제 눈을 열어 주시어
당신의 선업을 보고 감사하고
제 귀를 열어주시어
주님의 음성을 듣고 기뻐하며
제 입을 열어주시어
당신께 찬미를 드리는
오늘 되게 하소서. 아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09.09 23:10:06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보지못 하는 마음이 완고한 사람들
    그냥 두어라. 불쌍하고 가련한 백성이 아니기를 . 오늘도 이 말씀 보게하신 주님
    감사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Sep

    9/11 화요일

    9/11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루카 6,12-13) ♡ 묵상 우리 인생살이 중에 중대하고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가끔 있...
    Date2012.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470
    Read More
  2. No Image 11Sep

    연중 23주 화요일- 고민과 기도의 차이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시기에 앞서 밤샘 기도를 하십니다.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자주 얘기하는 것은 루카복음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
    Date2012.09.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966
    Read More
  3. No Image 10Sep

    9/10 월요일

    9/10 월요일 "내가 너희에게 묻겠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루카 6,9) ♡ 묵상 정치판에 네거티브 전략이란 게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고발...
    Date2012.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097
    Read More
  4. No Image 10Sep

    연중 23주 월요일- 참으로 멋있는 주님

    오늘은 예수님께서 얼마나 멋있는 분이신지 보고자 합니다. 주님은 회당으로 들어서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당시 유력자,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도 있습니다. 유력자들은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안식일에 구해줄 것이라 예상하며 ...
    Date2012.09.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5232
    Read More
  5. No Image 09Sep

    9/9 연중 제23주일

    9/9 연중 제23주일 "저분이 하신 일은 모두 훌륭하다. 귀먹은 이들은 듣게 하시고 말못하는 이들은 말하게 하시는구 나." (마르 7,37) ♡ 묵상 나이가 들수록 눈이 침침해지고 귀가 잘 안들리고 말도 어눌해집니다. 볼 것을 제대로 보고 들을 것을 제대로 듣고 ...
    Date2012.09.0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1 Views4337
    Read More
  6. No Image 09Sep

    연중 제 23 주일- 은밀하신 주님

    “예수님께서는 그를 군중에게서 따로 데리고 나가셔서, 당신 손가락을 그의 두 귀에 넣으셨다가 침을 발라 그의 혀에 손을 대셨다.” 하느님은 참 무정하시고 무관하십니다. 저에게 무정하시고 저와 무관하십니다. 그렇게 느껴진다는 뜻...
    Date2012.09.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 Views4487
    Read More
  7. No Image 08Sep

    9/8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9/8 동정 마리아 탄생 축일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마태 1,21) ♡ 묵상 그대의 집안은 어떤 가문입이까? 김이박 왕족입니까? 권윤 등 세도가 귀족 집안입니까? 본이 어디신지요...
    Date2012.09.0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6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48 1049 1050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1057 ... 1351 Next ›
/ 13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