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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11 07:01

9/11 화요일

조회 수 446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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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루카 6,12-13)

♡ 묵상

우리 인생살이 중에
중대하고 큰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때론 그 답이 너무도 어려워
수많은 고민을 하기도 하고
전문가의 조언이나 상담,
심지어 용하다는 점쟁이나 무당을
찾기도 하지요.

그대는 이럴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예수님도 이 지상여정 중에
인간인지라 이런 고민들이 있었네요.
예수님의 유일한 해결책은
기도였지요.
즉 아버지와 밤새 대화하며
답을 찾았지요.
오늘은 하느님 나라를 위해
당신과 함께할 일꾼들을
선발하시기 위해서도
밤새 기도하셨다네요.

사랑하는 그대여,
혼자 안돌아가는 머리 굴려가며
이런저런 인간적인 지혜를 구하기보다
하늘의 뚯을 구하십시오.

내가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응답을 기다리십시오.

흙탕물이 된 웅덩이 속에서
감추어진 보석을 찾으려면
덤벙대면 댈수록 더 못찾게 됩니다
흙탕물이 가라앉아 맑은 물이 될 때까지
조용히 기도하며 기다리십시오.
그 보석이 그대의 눈에
저절로 띄게 될 겁니다.

무슨 걱정이 그리도 많습니까?
기도할 수 있는데...

그대여,
오늘 걱정하기보단
기도하며 답을 찾으시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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