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01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총회일지 07



2009년 5월 30일, 아씨시, 첫 번째 주간을 보내며...



오늘 아침의 전체 모임에서 지난 24일부터 천사들의 성 마리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작은형제회의 제187차 총회의 작업 첫 번째 주간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주간의 작업은 총봉사자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이 보고서의 제목은 “담대성 안에서,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가지고. 주님께로 마음을 돌린 형제들이요 작은이들인 세상에서의 선교사들”이었다.

전체모임들과 10개의 언어그룹별로 이루어진 그룹토의들에서 다양한 주제들이 논의되었다. 이 중에는 선교사명에 대한 주제도 있었다. 호세 형제는 우리 수도회가 선교사명을 위해 존재하며, 이런 이유 때문에 형제들은 관대함과 창조성 그리고 담대성을 지니고 이 세상의 요청에 응답하기 위해 오늘날의 남녀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시각을 가져야만 한다는 점을 여러 차례 반복해 말하였다.

작음의 정신이 태동되게 된 것은 인류를 위해 자신을 낮추신 그리스도께 대한 관상에서 나온다. 이는 우리 작은 형제를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난한 자 되게 하는 태도이며, 합당한 품위와 하느님의 모상이 모든 이의 얼굴에 드러나게 해주는 태도이다.

양성과 종교간의 대화 그리고 문화간의 대화도 이번에 152명의 대의원들이 다룬 주제였다. 호세 형제는 자신의 보고를 마치면서 우리 프란치스칸 가족에게 있어서의 미래의 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해주었다.

“저는 우리 프란치스칸 삶이 더욱 관상적인 모습이 되기를 꿈꿉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형제들로서 열정을 갖고 나아가며 성령의 숨에 우리의 마음을 열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위험을 무릅쓰고 온 마음으로 당신을 따르는 일에만 전념하라고 부르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놀랍고도 열정적인 만남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삶입니다. 저는 우리 프란치스칸 삶이 우상들이 배가하고 있고 신앙이 약해지거나 일그러져버린 이 세상 안에서 하느님의 절대성에 대한 예언적인 외침이 되기를 꿈꿉니다.”

오후 9시 15분에 부총봉사자 프란체스코 브라비 형제가 성령강림 전야전례를 주례하였다. 이후부터 자정까지 성체조배를 하였다.
{FILE:1}
총회에 참석중인 한국관구봉사자
{FILE:2}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알림 사항

공지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전례 안내] 2024년 우리 사부 성 프란치스코 대축일 전례 안내 홈지기 2024.09.25 224
공지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유튜브 채널 1 file 홈지기 2021.03.30 9992
95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 프로그램 2009년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 프로그램 6월 22일 (월) 09:00-09:30 접수 09:30-10:30 유언 소개 (발표: 고 바오로 형제) 10:30-11:00 휴식 11:00-11:40 시... 프란치스칸 사상연구소 2009.06.10 12015
94 2009년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 주님과 사부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올해로 열한 번째 맞는 2009년 프란치스칸 영성 학술 세미나를 프란치스칸 사상 연구소의 주최로 개최하게 되... 프란치스칸 사상연구소 2009.06.09 11378
93 총회 소식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형제 총봉사자로 재선출 오늘 아침, 호세 로드리게스 카르발료, ofm 형제가 제187차 총회를 위해 아씨시의 천사들의 성마리에 모인 우... 관리형제 2009.06.08 10265
92 작은형제회 총봉사자 재선 {FILE:1} 2009년 6월 4일 이태리 아씨시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형제회 세계총회에서 작은형제회 119대 총봉사자로 현 총봉사자이신 호세 로드리게스 까르발요 형... file 관리형제 2009.06.04 11717
» 작은형제회 총회 소식 총회일지 07 2009년 5월 30일, 아씨시, 첫 번째 주간을 보내며... 오늘 아침의 전체 모임에서 지난 24일부터 천사들의 성 마리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작은형제회... file 관리형제 2009.06.01 10199
90 아씨시 총회 소식 총회일지 04 형제애로부터 정의의 구축으로2009년 5월 27일, 아씨시 아씨시 지역에 머물고 있는 무더위가 총회를 시작하는 요 며칠간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주님... file 관리형제 2009.05.29 10080
89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미사 -명동 대성당- 평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미사가 명동 대성당에서 있습니다. 일 시: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주관: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 정평창보 2009.05.26 12491
88 작은형제회 세계총회 평화와 선 작은형제회 세계총회가 5월 24일부터 6월 20일 까지 있습니다. 이번 세계총회에는 총봉사자와 총평의원 선출이 있는 총회입니다. 오늘 관구봉사자가 ... file 관리형제 2009.05.20 11690
87 성지대표부 주관 성지순례 안내 (6월1일부터 접수시작) [작은형제회 성지대표부 주관 성지순례 안내] T. 평화와 선! 형제, 자매님들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작은형제회 성지대표부 김일득 모세 형제입니다. 작은형제... file 관리형제 2009.05.20 11198
86 이프란치스코형제의 모친 선종 미국 유학 중 서품 준비를 위해 귀국해 있는 이용호 프란치스코 형제의 모친 최영대 마리아님께서 2009년 5월 15일 밤 10시경 선종하셨습니다. 고인을 위한 기도... 관리형제 2009.05.16 12313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