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차) 관구회의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첫째 날에는 교육회관 성당에서 전체모임을 가졌고, 저녁기도 중에는 박동현 제노 형제의 선교사 파견 예식이 있었습니다.
선교사 박동현 제노 형제는 아랍에미레이트(UAE)로 파견되어, 중동지역 한인 사목을 담당하게 됩니다.
둘째 날부터는 교육회관 2층 강의실에서 관구 대의원들이 안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년 (1, 2차) 관구회의를 통해 작은형제회 한국관구가 주님의 거룩한 복음을 세상 안에서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프란치스칸 가족들을 포함한 은인들의 관심과 성원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