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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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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바리사이가 예수님께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하느님을 사랑하는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큰 계명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그러자 바리사이는 자선을 베푸는 것이
희생제물과 번제물을 바치는것보다 더 낮다고 
말하지만 과연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것이 더 나은가? 하는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따지고 본다면 희생제물과 번제물을 바치는 것은
하느님을 사랑하는 첫째가는 계명에 속하는 행위
라고 볼수가 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희생제물과 번제물을 바치는 행위가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선을 베푸는 것이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더 낮다고 하는 것은 
사랑과 정성없이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것이 더 낮다는 뜻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반대로 생각한다면 사랑없이 의무적으로 자선
을 행하는 것이라면 희생제물과 번제물을 바치는 
것이 더 낮다고도 말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자선을 행하는 것이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
보다 더 낮다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어떤 것이든 사랑과 정성을 담아서 행할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쁨이 있고, 그 기쁨이 있는 곳이 바로 
하늘나라입니다. 그 기쁨의 뜻을 알고 있다면 
하늘나라가 가까이 와 있는것이 되지만 그 기쁨의
삶을 산다면 가까이 와 있는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가 
하늘나라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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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08Jun

    6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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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08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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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1.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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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7일

    2021년 6월 7일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6322
    Date2021.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1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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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10주 월요일-혹시 나는 위로의 이기주의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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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1.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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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06Jun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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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1.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08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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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6월 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6월 6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보편교회는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을 지내지만 한국교회에서는 사목적 이유로 주일로 옮겨 지내고 있습니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
    Date2021.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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