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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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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내일 걱정을 하지 마라.
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

인생을 오래 산 사람은 내일 걱정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래 살았다고 다 내일 걱정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미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음을 깨달은 사람이라야 걱정 않습니다.

그러나 미리 걱정해도 아무 소용없기에 걱정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진정 깨달은 사람이 아닙니다.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 하심은 오늘을 살라 하심이기에
오늘을 산다는 것의 그 뜻을 알고
그래서 오늘을 사는 사람이라야 진정 깨달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오늘을 산다는 것의 그 뜻은 무엇입니까?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천국을 사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행복한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하느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은총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 살아있음을 감사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을 산다는 것은 오늘 할 일을 지금 하는 것입니다.
지금 사랑합니다.
지금 감사합니다.
지금 용서합니다.
지금 화해합니다.
지금 기도합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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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마니또 2010.06.21 23:02:06
    지금 사랑하겠습니다.
    지금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용서하겠습니다.
    지금 화해하겠습니다.
    지금 기도하겠습니다.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하겠습니다.
    신부님! 감사드려요..^^
  • ?
    홈페이지 지금 2010.06.21 23:02:06
    언제 죽어야 됩니까 ? 지금
    언제 부활해야 됩니까 ? 지금 ...
    어느 글에 올린 작은 신부님 말씀이십니다
  • ?
    홈페이지 넋두리 2010.06.21 23:02:06
    오늘을 살면서 지금의 나와 내 옆 사람과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을 사랑하면서 사는 삶이 행복이기에 기쁨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은총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세상이라는 넓은 바다와 같은 곳에서 풍랑을 만나기도하고 미지의 것에 두려움에 떨기도 하지만 내가 살아있어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좋습니다.
  • ?
    홈페이지 때끼 2010.06.21 23:02:06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는 일이며 나머지 20% 중에서도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라는 글을 읽고 공감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물론 엄마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저런 걱정들을 비롯한 자식 걱정이 많죠. '저렇게 하면 나중에 커서 도대체 어떻게 살아갈까''친구는 잘 사귈까' '친구한테 따돌림은 당하지 않을까' 등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죠.... 사람마다 성격적인 면에서 차이는 있겠지만...저는 이것이 너무 지나쳐 아이들을 몰아치고 상처주고 싸우고 그리고 미운맘까지 들더라구요. 하여간 요새 아이 때문에 숨이 찼는데, 신부님 말씀 접하니
    집 나가지 않은 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지금 사랑하고
    지금 화해하고
    지금 믿어주도록 노력 노력 하겠습니다...
  • ?
    홈페이지 요셉 2010.06.21 23:02:06
    그렇습니다.

    오늘 지옥을 사는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죽어서 천국 갈 수 있겠습니까!
    그 어느 날이 언제 올지도 모르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인간이고 보면

    "오늘을 산다는 것은
    지금의 나를 사랑하고
    지금의 내 옆 사람을 사랑하고
    지금의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일겁니다.

    순간이 모여 영원을 이루듯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겨야겠다는 다짐을 해보는 은총의 아침입니다.
    고맙습니다.

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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