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21.11.29 08:01

11월 29일

조회 수 432 추천 수 1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사랑하는 벗님! 
오늘은 저희 프란치스칸 가족의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저희 프란치스칸들은 가톨릭 교회 내에서 성인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집단이지요. 매년 오늘을 축일로 지내는 이유는 프란치스코의 회칙이 교회로부터 공식 인준받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여튼 저희 축일이니 축하해 주세요^^ 

 오늘 성인은 누구인가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오늘날에 누가 성인인가라는 물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를 통해 답을 내려주시지요. "성인은 자신이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을 일상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아가는 사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벗님!
벗님이 바로 성인이십니다.
벗님 주위에 기쁘고 즐겁게 자신의 소명을 살아가는 이웃들이 바로 성인입니다. 

성인을 만나러 멀리 성지순례를 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성지순례는 성지가 따로 없고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이 바로 성지라는 것을 깨우치기 위해서만 필요할 뿐이지요. 

 성인이 많다고 자랑하고 영광스러워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 자신의 소명을 살았는지 생각하며 그렇게 살지 못하고 있음을 부끄러워해야한다고 성 프란치스코는 말씀하시곤 하였지요. 또 성인은 돌아가시기 전에 "형제들이여, 나는 내 몫을 다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몫을 다하기를 바랍니다"고 하셨답니다. 

 사랑하는 벗님!
성인되소서.
기쁘고 즐겁게 벗님이 받은 소명을 살아가소서.
그리고 벗님 주변의 많은 성인들을 바라보며 기뻐하는 오늘 되소서.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Dec

    대림 1주 수요일-산 위에서 굶주린 다음

    어쩌자시는 것인가? 주님께서는 어찌 산 위에 자리를 잡으시는지? 그것도 평지로 가셨다가 굳이 산 위로 오르시는 것은? 다리저는 이와 눈먼 이들이 이곳을 어찌 오르라는 것인지?   이에 대해 복음은 이렇게 기술합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
    Date2021.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00
    Read More
  2. No Image 30Nov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길손들

    우리에게 가장 큰 선물은 무엇이고, 가장 감사해야 할 선물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 그것은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줌일 것입니다. 저의 사춘기 시기를 돌아보면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의 시기를 오랫동안 보냈는데 이 방황의 시기가 제게는...
    Date2021.1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02
    Read More
  3. No Image 29Nov

    11월 29일

    사랑하는 벗님! 오늘은 저희 프란치스칸 가족의 모든 성인들을 기리는 날입니다. 저희 프란치스칸들은 가톨릭 교회 내에서 성인들을 가장 많이 보유(?)한 집단이지요. 매년 오늘을 축일로 지내는 이유는 프란치스코의 회칙이 교회로부터 공식 인준받은 날이기 ...
    Date2021.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432
    Read More
  4. No Image 29Nov

    대림 1주 월요일-주님의 산 등산가

    오늘 복음은 백부장의 종이 치유되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치유받은 종이 주인공일 것 같지만 아시다시피 오늘 얘기의 주인공은 백부장이고, 백부장의 믿음, 백부장의 사랑 등등이겠지요.   그렇지만 오늘 우리는 왜 이 얘기를 대림절 첫날 듣게 되는지...
    Date2021.1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73
    Read More
  5. No Image 28Nov

    대림 제1주일

    오늘 복음은 사람의 아들이 오는 종말의 때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혼돈의 상황은 창조 때를 생각하게 합니다. 창세기 1장에서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는 방법은 질서를 잡아가는 방식입니다. 빛과 어둠을 가르고 물과 물 사이, 땅과 바다 사이를 가르십니...
    Date2021.1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72
    Read More
  6. No Image 28Nov

    대림 제1주일에

    사랑하는 벗님! 전례력으로 새해가 밝았네요. 지난 한 해 동안 녹록치 않은 삶을 꾸려나가느라 수고많이 하셨지요. 주님께서 벗님의 등을 두드려 주시면서 "얘야, 애썼다. 수고했다." 하시면서 토닥이며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새해를 열어주시면서 ...
    Date2021.1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87
    Read More
  7. No Image 28Nov

    2021년 11월 28일 대림1주일-터키 에페소 기도의집

    2021년 11월 28일 대림1주일 교회 전례력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대림 1주일입니다. 대림을 시작하는 복음은 늘 깨어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도록 초대합니다. 믿음은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라고 깊어집니다. 그래서 생명의 말씀인 성서를 늘 가...
    Date2021.1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1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 1372 Next ›
/ 1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