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2.01.09 07:35

주님 세례 축일

조회 수 148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요한은 죄의 용서를 위한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죄를 씻는다는 의미에서
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로서
용서받을 죄가 없지만
요한에게 오셔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께
성령이 내려오시고
하느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지만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하느님이시기에 인간의 법인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시지만,
루카복음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봉헌된 것까지 언급합니다.
급기야 세 공관복음은
예수님의 세례를 전해줍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신 모습을
복음서들은 전해줍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어오심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성부와 성령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까지는 천사를 시켜 당신의 뜻을 전하셨지만
예수님의 세례 때에는
직접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이 세상에 함께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죄를 지어 인간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며,
우리와 함께 계심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우리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습니다.
성령을 받으면서
우리도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됩니다.
그렇게 우리도 하느님과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세례 받은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사랑받는 사람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잊을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Feb

    2022년 2월 20일 연중 제7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0일 연중 제7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미워하는 자들에게 잘해 주고, 저주하는 자들에게 축복하며,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는 원수 사랑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Date2022.0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31
    Read More
  2. No Image 19Feb

    연중 제6주간 토요일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화려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 이야기는 오늘 우리가 들은 마르코 복음만이 아니라 마태오와 루카도 전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넓게 보자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라고 물으신 이야기부터 ...
    Date2022.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52
    Read More
  3. No Image 19Feb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9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마르 9,3) 눈과 해의 비유가 지닌 한계 그분은 어떻게 빛나셨습니까? (...
    Date2022.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0
    Read More
  4. No Image 19Feb

    연중 6주 토요일-세치 혀로

    믿음의 실천을 얘기하는 야고보서는 이제 혀를 잘 다스려야 함을 얘기합니다. "혀는 쉴 사이 없이 움직이는 악한 것으로, 사람을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우리말에도 말을 잘해야 함을 얘기하는 뜻으로 말 한마디에 원수도 되고 천량빚도 갚는다고도 하고,...
    Date2022.02.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63
    Read More
  5. No Image 18Feb

    연중 6주 금요일-죽은 믿음과 살아있는 믿음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어제 믿음의 부자에 대해서 얘기한 야고보서는 오늘 죽은 믿음, 쓸모없는 믿음에 대해 얘기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죽은 믿음과 살아있는 믿음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죽은 믿음...
    Date2022.0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954
    Read More
  6. No Image 18Feb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괴로움을 건디어 내다 ‘제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Date2022.02.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1
    Read More
  7. No Image 17Feb

    연중 6주 목요일-세상의 부자와 믿음의 부자

    "하느님께서는 세상의 가난한 사람들을 골라 믿음의 부자가 되게 하시고,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약속하신 나라의 상속자가 되게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여러분은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오늘 야고보서는 믿음의 부자인 신앙인이라면 ...
    Date2022.02.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9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