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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겸요한 2022.01.09 07:35

주님 세례 축일

조회 수 156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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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죄의 용서를 위한 세례를
선포하였습니다.
죄를 씻는다는 의미에서
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들로서
용서받을 죄가 없지만
요한에게 오셔서 세례를 받으십니다.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시는 예수님께
성령이 내려오시고
하느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이시지만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어 오셨습니다.
하느님이시기에 인간의 법인 율법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시지만,
루카복음은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봉헌된 것까지 언급합니다.
급기야 세 공관복음은
예수님의 세례를 전해줍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신 모습을
복음서들은 전해줍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이 되어오심은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성부와 성령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금까지는 천사를 시켜 당신의 뜻을 전하셨지만
예수님의 세례 때에는
직접 당신의 모습을 드러내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이 세상에 함께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죄를 지어 인간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려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시며,
우리와 함께 계심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통해
우리는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습니다.
성령을 받으면서
우리도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
하느님 마음에 드는 자녀가 됩니다.
그렇게 우리도 하느님과 함께 살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세례 받은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사랑받는 사람임을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잊을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것이
우리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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