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13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마르 2,25)
예수님의 허기
예수님께서 음식을 잡수셨다는 복음 기사를 읽으며, 그분께서는 허기를 느끼지 않으셨다고 믿는 사람은 어리석습니다. 먹는 사람이 모두 허기를 느껴야 한다는 것은 논리에 맞지 않습니다.
천사들도 먹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읽어서 알고 있습니다(창세 18,8 참조). 그러나 천사들이 허기를 느꼈다는 이야기는 읽어 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허기진 사람은 누구나 먹는다는 이야기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떤 임무 때문에나, 음식이 없거나, 먹을 능력이 없어서 먹지 못하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그분께서 육신 없이 잡수셨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듯, 영혼 없이 허기를 느끼셨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우물을 파라, 사다리를 올라가라!
성조 이사악에 관해서 성경은 다른 주인공들인 아브라함과 야곱에 비해 그 에피소드나 이야기에 좀 인색한 듯한 인상을 풍긴다. 이사악에 관한 한 우리는 고작 이사악의 제헌이라는 에피소드를 통해 수동적으로 알고 있을 따름인데, 그는 이 장면에서 희생제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오리게네스 같은 분은 성경이 이사악을 우물을 파는 사람으로 묘사하고 았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주목하였다. 이미 문자적 의미로도 이 일은 아주 중대하다. 물은 성경의 나라에서 값어치가 상당히 나가는 사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물 파는 인부인 우리 성조 이사악은 그 일을 하면서 또 다른 것도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사마리아 여인이 어느 날 예수에게 선물로 달라고 조르던 생수를 우리가 발견하고 마시기 위해서 고된 노력을 기꺼이 해야 함을 가르쳐 준 것이다. 그렇다. 우리 성조 이사악은 대초원을 발굴함으로써 우리의 모범이 되었고, 또 거룩한 독서의 박사로 변모되었다! 오리게네스의 창세기 주해서에 나오는 말을 인용해 보자:(6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8-10장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
예수님, 아무런 조건 없이 아버지를 사랑하신 당신을 흠숭하며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은 고난을 받고 십자가와 죽음을 받아들였지만 비통함에 억눌리지는 않으셨나이다. 처참하게 시달림을 받고 있는 영혼, 아픈 사람, 위협당히는 이들, 병든 자녀를 둔 부모를 고통 중에 신앙과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리고 “하느님 왜 하필 접니까?" 하고 끊임없이 묻고 있는 사람들을 당신께 봉헌합니다.
예수님, 그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소서! 성령께서 그들이 찾고 있는 답을 주시고 그들을 위로하시며 그들의 마음에서 불신과 두려움과 비통함을 몰아내소서. 그리하여 다시 한번 사랑하게
하소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자신의 십자가를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는 사량을 치유하소서.
0 예수님, 고통으로 숨막히는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안에 있는 사랑올 온전하게 하소서. (침묵 가운데 반복한다.)(178)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8Feb

    연중 8주 월요일-떠나 감, 향해 감, 따라 감.

    오늘 부자 청년과 주님과의 대화 결과는 어찌보면 상당히 엇박자입니다. 부자 청년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주님의 답은 당신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따르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영...
    Date2022.0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49
    Read More
  2. No Image 28Feb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마르 10,18) ‘선’의 정의 ‘선’이란 ‘있는 분’...
    Date2022.0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3. No Image 27Feb

    연중 제8주일

    자기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티를 빼려는 사람을 예수님께서는 위선자라고 말씀하십니다. 티와 들보의 크기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티를 보면서 들보를 보지 못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차이가 대단히 큽니다. 그...
    Date2022.0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58
    Read More
  4. No Image 27Feb

    연중 제8주일-말의 곳간

    연중 제8주일은 말이 주제입니다. 복음은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라고 얘기하고 독서 집회서는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Date2022.0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663
    Read More
  5. No Image 27Feb

    2022년 2월 27일 연중 8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7일 연중 8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남을 평가하거나 판단하기 전에 자신의 부족함과 마음의 곳간에 숨겨진 악을 바라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물음을 묻는 사람, 침묵할 줄...
    Date2022.0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7
    Read More
  6. No Image 26Feb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6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을 쓰다듬어 달라고 하였다.(마르 10,13) 회개에서 면제된 이는 누구인가? 자유롭게 의지적 결단을 내릴 수 있...
    Date2022.0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8
    Read More
  7. No Image 26Feb

    연중 7주 토요일-여지없음에 대하여

      "사실 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오늘 복음에서 축복을 청하는 어린이들을 막는 제자들을 주님께서 나무라시며 하느님의 나라는 어린이와...
    Date2022.0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77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