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김준희 요한 형제가 대전교구 목동 성당에서 첫서약을 했습니다.
수련기 동안 프란치스칸으로서 참되고 완전한 기쁨을 위해 복음적 삶에 투신했던 형제는
마침내 모든 재산을 포기하고,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기 위해
십자가 모양의 수도복을 입고, 띠에 매듭을 묶었습니다.
요한 형제는 대전을 떠나 성북동 평화의 모후 수도원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오늘의 기쁨을 평생 삶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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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2년 1월 22일(토) 오전 11시
장소: 대전교구 목동 성당
주례: 관구봉사자 김상욱 요셉
첫서약: 김준희 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