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25)
죄의 꺼풀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물을 똑똑하게 볼 수 있도록 당신 손을 그의 눈에 얹어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아직 본적 없는 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시고, 죄의 꺼풀을 벗긴 디음 깨끗한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영혼 상태를 똑똑하게 볼 수 있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참조; 이사 6,5; l코린 2,9).
....‘’똑똑히 보게 되었다’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 모두는 시력을 지니고 있고,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들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에 따라 당신을 크게 드러내시기도 하고 작게 드러내시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히에로니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랴!”
이렇듯 씌어진 것이 살아 있고 늘 새로운 말씀의 성사임이 분명하다면. 거룩한 독서가 교과서적이고 침울한 훈련으로서 그 시간이 다한 후 우리 안에 아무런 깊이있는 흔적도 남기지 않는 지성적인 놀이에 지나지 않게 되는 일은 불가능한 것이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점은 에제키옐처럼 생명을 주시는 분인 영을 사방으로부터 부름으로써(에제 37,9 참조), 강생한 말씀을 만나는 것이다. 거룩한 독서는 부활 아침의 체험. 생명의 아침에 대한 체험이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예언자로 하여금 몸소 뼈들 위로 영을 부를 것을 요구하고, 뼈들이 오로지 사람의 아들의 명령에 따라 집결된다는 것도(에제 37.9) 의미심장한 것이다. 이 사실은 내가 몸소 개인적인 기도 속에서 성령올 간청하지 않는 한, 텍스트가 오늘 나를 위해서 살아나지 않을 것이며, 바싹 마른 자음들이 오늘 내 앞에서 춤을 추지도 않을 것임을 의미한다:
그래서 내가 기도하자 나에게 예지가 주어지고 간청을 올리자 지혜의 영이 나에게 왔다(지혜 7,7),(77)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9-21장 /마태 1-4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 2절; 교의논쟁과 동방에서의 공의회들
서구의 신학 - 아우구스티노 및 의화논쟁과 은총논쟁
그레고리오 1세 대교황(590∼604):
그러나 교회의 내적 생활을 위한 그의 활동 의미는 더욱 컸다. 그는 성직자를 개혁하였는데, 이 목적을 위하여 교황 재위 초기에 사제생활과 사목자 활동의 대강령인 「사목 지침서」를 저술하였다. 이 저서는 중세기 동안 사제 양성의 기초가 되었다. 그의 저서 「욥기 해셜」은 욥기에 대한 윤리신학적이고 실천적인 해셜서인데, 중세의 윤리신학과 수덕신학의 기초 교본이 되었다. 네 권으로 된 「대화」에서, 그는 무엇보다도 서구 수도자의 위대한 시조인 누르시아의 베네닥토에 대해 묘사하였고, 이를 통해 그를 처음으로 소개하고 그를 “서방 수도 생활의 본연의 아버지”가 되게 하였다. 전례 분야에서 그레고리오는 미사를 개혁하고, 미사 전문을 오늘의 형식으로 만들었다.
아마 그는 그레고리오 성가도 개혁하였을 것이다. 물론 그가 과연 또 어느 정도까지 이른바 그레고리오 성가의 창시자로 간주되어야 할 것인가는 문제로 남아 있다. 그가 새 찬미가를 작사 • 작곡하고, 하나의 음악론까지 썼다는 것은 근거없는 후세의 조작이다. 그것은 아마도 그가 로마의 가수 학교를 세웠을 것이라는 데 기인하는 것일지 모른다.
그레고리오 대교황은 아우구스티노와 나란히 중세의 정신적인 아버지요 스승이 되었다. 확실히 그는 아우구스티노의 위대함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점 때문에 전환기 사람으로서 또 새로운 미래 개척자로서의 그의 영향이 엄청나게 컸음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다.(11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4Feb

    연중 7주 목요일-외눈박이로라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둘 다 우리가 이 말씀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먼저 야고보서를 보면 부자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자 이제, 부자들이여! 그대들에게 닥쳐오는 재난을 생각하며 소리 높여 우십시오."   우리 중 대부분은 "자 ...
    Date2022.02.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861
    Read More
  2. No Image 23Feb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
    Date2022.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6
    Read More
  3. No Image 23Feb

    연중 7주 수요일-한 줄기 연기가 분향 연기가 되도록

    "여러분은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리는 한 줄기 연기일 따름입니다." 우리의 생명과 인생이 '한 줄기 연기'라는 표현이 전에는 지나쳐버렸던 표현인데 오늘 눈에 들어옵니다. '한 줄기 연기'는 '풀잎 끝의 이슬'처럼 인생의 덧없음,  인생무상과 허무함을 ...
    Date2022.0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966
    Read More
  4. No Image 22Feb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교황과 함께 공동합의성을 잘 살아야하는 우리

    잘 아시다시피 오늘은 성 베드로 축일이 아니라 베드로 사도로부터 시작된 사도좌 축일이며 그래서 현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도좌는 교황 개인의 직무라기보다는 교회를 대표하는 그러니까 교회 구성원 모두를 대표하는 직무...
    Date2022.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01
    Read More
  5. No Image 22Feb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마태 1...
    Date2022.0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7
    Read More
  6. No Image 21Feb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제자들이 벙어리 영을 쫓아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이유를 믿음의 부족으로 설명하십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자들의 믿음만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아이의 아버지의 모습에서도 부족한 믿음이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믿는...
    Date2022.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84
    Read More
  7. No Image 21Feb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 아버지에게, “아이가 이렇게 된 지 얼마나 되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가 대답하였다. “어릴 적부터입니다.”(마르 9,21) 첫 범죄의 감염 원죄를...
    Date2022.0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0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