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스승님, 어떤 사람이 스승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는 것을 저희가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저희를 따르는 사람이 아니므로, 저희는 그가 그런 일을 못 하게 막아 보려고 하였습니다.”
위대한 보편성
구원의 세례가 가톨릭교회 안에만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그러나 가톨릭교회 밖에도 가톨릭적인 그 무엇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 밖에 그리스도의 이름이 존재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그분을 따르지 않던 이도 그분의 이름으로 마귀를 내쫓았습니다. 그렇다면 가톨릭교회 안에도 가짜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말로는 세상을 끊어 버리지만 행동으로는 끊어 버리지 않습니다(참조 로마 12,2; l요한 2,15 ; 5,4), 그러나 가짜는 가톨릭이 아닙니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이 가톨릭교회 안에 존재히듯, 가톨릭교회 밖에도 가톨릭적인 그 무엇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내 영을 너희 안에 두리라!”
성도들이 거룩한 책에서 자기네의 윤리적 처신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읽을 줄 알 때에 그 생물들은 나아간다. 성도들이 관조를 통해서 넋을 빼앗기도록 스스로를 버려둘 때에 그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른다. 그런데 한 성도가 거룩한 책에서 진보를 하면 할수록 성경도 더욱더 그와 함께 진보한다.
바로 그런 이유로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은 정확하다: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곁에서 바퀴들도 나아가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동시에 떠올랐다. 이는 바로 신적인 계시들이 이것을 읽는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는 말이다.(8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4절: 고대교회에서의 수덕과 수도생활
문제의 역사:
수도생활은 16세기의 종교개혁으로 인하여 그 존립부터 매우 심각하게 혼들렸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그에 대한 신뢰에서 더없이 큰 타격을 받았다. 다른 많은 종교개혁가들과 마찬가지로 수도자였던 루터는, 과거와 결별한 후 수도생활에 대하여 격렬한 싸움을 선언하였다. 이후 사람들은 오랫동안, 거의 더이상 감히 수도생활의 역사와 진지하게 관련을 맺으려 하지 않았다. 마침내 19세기의 개화된 역사학이 이 문제를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을 때는 종교개혁기들의 부정적인 평가가 그대로 불문율처럼 되어 있었다. 사람들은 수도생활을 순전히 세속의 부정이고 현실도피로 이해하고, 그 기원을 멤피스의 이교적인 세라피스 신전의
“은자’들에게서 발견한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개화하기 시작한 비교 종교사는 다른 종교에 있는 비슷한 수도생활에 대한 지식을 가져다주었고, 그리스도교의 수도생활도 이교에서 차용한 것이고 따라서 그리스도교에는 생소한 것이라는 주장이 기정 사실로 되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직접적인 본보기를 불교의 수도생활에서 발견하였다고 믿었다. 또 유대교의 원형도 끌어왔다. 즉, 엣세네파, 쿰란의 공동체 또는 필로스의 “개업 의사들”이 그런 것들이라고 하였다. 수도생활의 동기도 명백하다고 생각되었다. 즉, 콘스탄티누스의 전환 때문에 세속화된 교회에 반대하여, 순전히 정신적이고 영적인 입장의 그리스도인들에 의하여 교회 안에서 항의 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수많은 남녀들이 복음적인 그리스도교의 대중화나 빈약화에는 동의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그들은 항의하고, 직무적이고 위계적인 사제직의 교회는 제국교회의 유혹에 굴복한 것이기에 의식적으로 등을 돌렸다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예배와 전례, 미사까지도 단념하고, “오로지 하느님과만 있기” 위하여 사막으로 향했다는 것이다.(11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4Mar

    2022년 3월 4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4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마태 9,14) ...
    Date2022.03.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20
    Read More
  2. No Image 03Mar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살려면

    재의 수요일 다음 목요일-2019   “나는 오늘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오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
    Date2022.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996
    Read More
  3. No Image 03Mar

    2022년 3월 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3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 9,23) 큰 장애물인 습관...
    Date2022.03.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9
    Read More
  4. No Image 02Mar

    2022년 3월 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Date2022.03.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406
    Read More
  5. No Image 01Mar

    연중 8주 화요일-주님께서 주시는 것은 다 복이다.

    어제 부자 청년이 가진 많은 재산을 포기하지 못해 주님 따르기에 실패한 것을 보고 오늘 베드로는 그와 달리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음을 얘기하고 이에 주님께서는 그런 제자들에게 매우 고무적인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하시는데 이 말씀은 매우 문제적...
    Date2022.03.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81
    Read More
  6. No Image 01Mar

    2022년 3월 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마르 10,30) 하느님의 새...
    Date2022.03.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3
    Read More
  7. No Image 28Feb

    연중 8주 월요일-떠나 감, 향해 감, 따라 감.

    오늘 부자 청년과 주님과의 대화 결과는 어찌보면 상당히 엇박자입니다. 부자 청년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싶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주님의 답은 당신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당신을 따르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영...
    Date2022.0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85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 1327 Next ›
/ 13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