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4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마태 9,14)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제지들이 단식하지 않은 것은 그돌이 먹보라서가 아니라 예언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섭리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고난에 관해 말씀하시며 나중을 위한 토대를 놓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논쟁을 통해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엄두가 나지 않는 일을 실습하게 하심으로써 이미 그들을 훈련시키고 계십니다. 그때 제자들에게 직접 고난에 관한 말씀을 하셨더라면, 부담스럽고 기운 빠졌을 것입니다. 사실 단식에 관한 질문이 있은 뒤에도 예수님께서 당신의 고난에 관해 말씀하시면 제자들은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나 이때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 말씀을 하신 것이어서 제자들은 많이 침울해하지 않았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도 요한이 고난을 당한 일로 자신들을 높게 생각했던 듯합니다. 예수님
께서는 그들의 부풀어 오른 자만심을 당신의 말씀으로 내리누르셨습니다. 그러나 부활에 관한
말씀은 아직 꺼내지 않으셨습니다. 아직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여기서 꺼내신 주제, 곧 인간으로 여겨지는 당신께서 돌아가시리라는 주제는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부활이리는 주제는 자연스럽지 않았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두 개의 동산
앞서 우리는 에제키엘 37장을 두고. 어떻게 하느님께서 예언자를 도구로 삼되. 그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뼈들의 부활에 참여하도록 하고 있는지에 주목한 바 있다. 이 참여는 예언자 자신이 생명을 주는 영을 간청하여 하느님이 그에게 능력을 전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창세기 2장은 전적으로 비슷한 그 무엇, 하느님과 함께하는 인간의 협력이라는 같은 아이디어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하느님은 사람이 모든 피조물올 무엇이라 부르는지를 보시려고 그것들을 사람 앞으로 데려가셨다. 피조물 각각은 인간이 각자에게 불여준 이름올 지녀야 하겠기 때문이다(창세 2,19). 하느님은 당신이 에제키옐의 기도 능력을 비준하신 것처럼, 아담의 이름 붙이는 능력을 비준한다. 정말 그렇다. 당신의 모든 피조물들을 우리 앞으로 데려오셔서 우리가 이름을 지어주도록 하셨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 성경의 모든 단어들을 신비스러이 우리 앞으로 데려오셔서 당신 입의 말씀이 우리에게서 완성되도록 하신다. 그리고 마치 어린이가 남들이 불러주는 철자들을 따라 하듯이 우리도 당신과 함께 당신을 따라서 성경의 단어들을 발성할 수 있도록 하시는 것이다.(87)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4주간 사랑 / 평화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9-12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디오그넷 편지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닮아 감”
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에 당신을 계시하시기 위해 말씀을 보내셨네. 그 말씀은 사도들에 의해 선포되었는데. 당신의 백성 유다인들에 의해서는 배척을 받고 이방인들이 믿고 받아들였다네. 그 말씀은 이 세상 처음부터 계셨는데, 오래된 것이면서도 언제나 새로운 것으로 나타나시고, 성인들의 가슴속에 언제나 새롭게 태어난다네.
이 영원한 말씀이 오늘날 하느님의 아들로 인식되었고, 그분을 통해서 교회가 풍부해지고, 하느님의 은총이 성도들 안에 펼쳐지고 증가된다네.
이 교회가 지혜를 지켜 가고, 신비들을 보여주며, 시간을 알리고. 믿은 자들에 대해 기뻐하며, 찾는 자에게 자신을 내어주고, 믿음의 언약들을 지켜 나가고 교회의 아버지들이 정해준 한계를 지킨 자들을 품어 안는다네. 이제 계명들을 찬미하는 노래가 울려 퍼지고, 예언자들의 말이 이해되며, 복음이 전하는 믿음이 강화되고, 사도들이 전하는 전승이 지켜지며, 그렇게 하여 교회가 은총으롷 충만하여 기뻐한다네. 이 은총을 속이거나 소홀히 하지 말게. 그러면 자네는 로고스가 누구를 통해서 언제 무엇을 하고자 하는 가에 대해 가르쳐준 것을 이해하게 될 걸세. 말씀의 뜻에 따라 우리가 자네에게 알려주어야 할 것을 모두 알려주려 노력하고 있네. 이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계시하신 분께 대한 사랑으로 하고 있다네.(8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3.04 06:45:29
    사랑으로 하느님의 자비를 닮아 감......아멘.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Jun

    연중 11주 화요일-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완전한 사람이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 주님께서는 하늘의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완전한 사람은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완벽한 사람일까 생각케 됩니다.   완벽한 사람이란 우리가 흔...
    Date2022.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8 Views888
    Read More
  2. No Image 14Jun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마태 5,43) 미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
    Date2022.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1
    Read More
  3. No Image 13Jun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마태 5,38) 악을 악으로 갚지마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를 지시하는 율법은,사람이 자신의...
    Date2022.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69
    Read More
  4. No Image 12Jun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복수하는 것은 합리적인 방법이었습니다. 피해를 당했을 때 당한 만큼만 복수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 대 맞으면 두 대 때리게 되지, 한 대만 때리고 멈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분한 마음은 쉽게 녹지 않고, 그래서 그 마음이 없어...
    Date2022.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440
    Read More
  5. No Image 12Jun

    삼위일체 대축일-삼위일체를 꼭 믿어야 하나?

    그리스도교를 제외하고 유일신을 믿는 종교들은 삼위일체를 얘기하지 않는데 만일 하느님이 삼위일체가 아니라면 그런 하느님은 믿지 말아야 할까요? 바꿔 말하면 삼위일체의 하느님만 믿어야 할까요?   과격하게 얘기하면 삼위일체의 하느님을 꼭 믿지 않아도...
    Date2022.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64
    Read More
  6. No Image 12Jun

    2022년 6월 12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2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고 도미니코 신부 오늘을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주일을 삼위일체 대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삼위 일체...
    Date2022.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79
    Read More
  7. No Image 11Jun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 복음의 예수님께서는 수난을 앞두고 계십니다. 제자들을 떠나갈 시점에서 제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듣지 못할 것이기에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성령께 맡기십니다.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알려주시는 것은 예수님...
    Date2022.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