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12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마태 5,44)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그리스도께서는 사랑하라고만 이르시지 않고 기도하라고도 하십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많은 계단을 올라가시어 우리를 덕의 최정점에 올려놓으셨다는 것을 아시겠습니까?
처음부터 하나씩 세어 봅시다. 불의로 시작하지 않는 것이 첫 계단입니다.
그렇게 시작한 사람이 자기가 당한 대로 되갚지 않는 것이 둘째 계단입니다.
셋째 계단은 우리에게 해를 입히는 자에게 똑같은 식으로 대하지 않고 평정을 유지
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억울한 고통도 기꺼이 당하는 것입니다.
다섯째는 악행자가 빼앗고자 하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입니다.
여섯째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미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곱째는 그런 이를 사랑하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여덟째는 그런 이에게 선을 베풀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아홉째는 원수를 위해 하느님께 간청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확실히 아시겠지요? 따라서 그 상 또한 영광스럽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텍스트, 컨텍스트, 계기
말장난 하나가 성경과 우리 사이의 살아 있는 관계를 정의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거룩한 책 그 자체는 하나의 텍스트다. 이 단어는 우리가 이미 지적한 것처럼. 단선적이거나 혹은 평면적인 의미로서가 아니라 볼륨, 부피의 의미로 텍스트란 말이다. 하나의 텍스트. 즉 다시 말해 극단적으로 복합적이고 내구성이 있는 일종의 직조물 – 리틴어 동사 텍세레(texere)는 “직물을 짜다"에서 파생된 낱말이다 - 이다. 그러나 직물의 씨실 중 하나라도 잡아당기면 곧장 직물 전체를 풀어버릴 수 있듯. 텍스트 역시 그러한 것이다. 왜냐하면 금실의 매룹 안에서, 다시 말해 “왕의 딸이 곱게 차려입은 화려한 비단천”(시편 45.14-15 참조) 안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엮어져 있기 때문이다.(93)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13-17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야훼(여호와)라는 신 이름의 의미
첫째 해석은 현재 한국어 성경에서 번역된 것처럼 '야훼 를 스스로 있는 자라고 번역해서 이해하는 경우이다. 이것은 '하야'라는 히브리어 동사 일인칭 단수 현재 시제로 해석하여 ‘나는 존재한다'라는 의미로 파악된다. 전혀 근거 없는 해석은 아니지만, 잘못 이해하면 '야훼'를 그리스 철학에서 말하는 존재론적 의미로 오해하여 , 시공을 초월하여 영원히 존재하고 있는 신, 시작도 끝도 없는 '촌재 자체로서의 신' 을 의미한다고 생각히기 쉬운데, 고대 히브리적 사유 체계에서 본다면 어울리지 않는 해석이라고 구약학자들은 본다. 히브리적 사유 체계에서는 본질 개념보다는 기능적 . 현상적 개념이 중시되기 때문이다.
둘째 해석은 ‘하야'라는 동사를 일인칭 단수 미래 시제로 해석하여 ‘니는 있을 것이다'로 해석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해석은 유대 철학자 마틴 부버도 지지하는 입장인데, 고대에 흔한 주술적 종교에서와는 전혀 달리 신을 불러내는 주술을 암송하면 신이 제의 공동체의 요청에 의해서 저절로 등장하는 그런 피동적 신이 아니라, 절대 주체적이고 자유와 전능과 은총의 속성을 지닌 ‘야훼' 하나님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렇게 보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출 3: 12)와 같은 의미 맥락에서처럼, 출애굽기 3장 14절에 계시된 ‘야훼'(에흐예, 아쉘, 에흐예)라는 신의 이름은 ‘내가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라는 의미로서 읽어야 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31)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Mar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 5,18) 한 자 한 ...
    Date2022.03.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4
    Read More
  2. No Image 22Mar

    사순 3주 화요일-용서도 내리용서다.

    돌아보면 옛날의 저는 용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자신만만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용서할 것은 별로 없었고, 청해야 할 용서가 더 많았기 때문인데 문제는 그때는 청해야 할 용서가 많고 또 크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Date2022.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28
    Read More
  3. No Image 22Mar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아담부터 그리스도 시대까지 일흔일곱 세대 그러면 ‘일흔일곱 번’‘’은...
    Date2022.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7
    Read More
  4. No Image 21Mar

    사순 제3주간 월요일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환영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는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미래를 보는 것도 아니며, 점을 쳐서 미래를 맞추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에 나타난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사람들...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3
    Read More
  5. No Image 21Mar

    사순 3주 월요일-모두를 구원해주시지만 모두를 치유해주시지는 않는

    하느님은 모두를 구원하시만, 모두를 치유해주시지는 않습니다. 더 정확이 말하면 하느님은 모두를 구원하실 생각이시지만 모두를 치유해주실 생각은 없으십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15
    Read More
  6. No Image 21Mar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루카 4,24) 예수님께서 배척당하심으로 예언이 이루어지다 나자렛 사람들...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47
    Read More
  7. No Image 20Mar

    사순 제3주일

    갈릴래아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의 죽음이 죄의 결과라는 생각은 예수님과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죽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죄를 보시기 보다는 회개를 보십니다. 즉 죄를 지어서 죽었다기보다는 회개하지 않아서 죽게 되었다는 ...
    Date2022.03.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 1428 Next ›
/ 142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