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 5,18)
한 자 한 획
여기서 ‘한 자 한 획’은 그리스어의 ‘이오타’만 아니라 히브리 사람들이 ‘요드’라고 부르는 것도 뜻하는 말입니다. ‘한 자나 한 획’은 상징적으로 예수님을 뜻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그리스어로는 ‘이오타’로 시작하고 히브리어로는 ‘요드’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한 획’ , 곧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율법 안의 하느님 말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런데 ‘한 자 한 획’은 (주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율법의 십계명을 뜻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져도 이것만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사라지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 ‘땅에 떨어지시면’(요한 12,24 참조), 그것은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기꺼이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또 ‘한 자 한 획’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립니다.
-오리게네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불타는 자음
불타는 떨기와 시나이 산의 언제나 현실적인 체험인 거룩한 독서는 또한 타보르 산의 체험이다. 이는 바로 그리스도 현현이다. 언제나 기도에서 출발하고 또 즉시 기도로 되돌아갈 태세(루가 9,29 참조)가 되어 있는 우리의 거룩한 독서가 성령의 “빛나는 구름"(마태 17,5 참조) 아래에서 완성되는 바로 그 순간에 우리의 시선은 텍스트에 머물러 있지 않다. 이 시선은 한 얼굴을 뵙고 있다. 그리스도의 얼굴을 향해서 몸을 돌리는 우리에게 너울은 벗겨졌고. 그리하여 우리는 ‘너울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듯 바로 성경인 주님의 영광을" (2고련 3,15-17 참조) 읽고 있는 것이다. 우리를 위해서 택스트는 그리스도의 얼굴이다.(10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3-26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부 고대 그리스도교
제 2기 : 312-604년
콘스탄티누스 대제부터 그레고리오 대교황까지
제4절: 고대교회에서의 수덕과 수도생활
수도생활의 본질:
그러므로 언제나 편파적이고 이단적인 것올 일반화하지 않고. 교회가 그 내면에 항상 정당한 완덕의 노력에 대한 자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 지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수덕과 수도생활은 교회의 생활에서 완전히 본질적인 구성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것들은 비단 그리스도교적인 실현의 어떤 임의적 형식만은 아니고, 그 사명을 통하여 그리스도교계에서 성성과 카리스마.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찬 갈망을 표현한다. 교회는 그것을 필요로 하고 있고, 그것으로부터 살아가고 있다. 또한 세상에 대하여, 세상 안에서의 교회의 작업에 있어서 침몰하지 않는 힘을 거기서부터 거·듭 얻고 있다. 창조물에 대하여 자신율 전적으로 개방하고 또한 그것을 지향하는 데 있어서, 교회는 어떠한 순간에도 그것으로 인하여 자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도 교회는 칼체돈의 정식을 따라 그리스도 육화의 지속에서 “분리되지도, 혼합되지도 않고” 이 세상에서의 생활을 조정하고, 그 사명을 다해야만 한다.
수도생활의 과제는 모든 그리스도교적인 것에 필요한 세상으로부터의 거리를 제시하고, 그것을 실천하여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거기서 세상에 대한 적의도,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도 보아서는 안되고, 단순히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교적인 자기실현의 본질적인 하나의 노선으로 보아야 한다. 수도생활은 모든 시대에 걸쳐 이 임무를 다해야 하였다. 왜냐하면 교회는 세상에서 지신을 상실할 위험에 항상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혹이 어떤 시대는 다른 시대보다 컸다. 그리고 4세기보다 더 컸던 시대는 아마 일찍이 없었을 것이다.(117)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Mar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3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 5,18) 한 자 한 ...
    Date2022.03.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4
    Read More
  2. No Image 22Mar

    사순 3주 화요일-용서도 내리용서다.

    돌아보면 옛날의 저는 용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자신만만했던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용서할 것은 별로 없었고, 청해야 할 용서가 더 많았기 때문인데 문제는 그때는 청해야 할 용서가 많고 또 크다는 것도 모르고 살았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Date2022.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928
    Read More
  3. No Image 22Mar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마태 18,22) 아담부터 그리스도 시대까지 일흔일곱 세대 그러면 ‘일흔일곱 번’‘’은...
    Date2022.03.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7
    Read More
  4. No Image 21Mar

    사순 제3주간 월요일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환영 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는 미래를 예언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미래를 보는 것도 아니며, 점을 쳐서 미래를 맞추는 것도 아닙니다. 성경에 나타난 예언자는 하느님께서 보여 주신 것을 사람들...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3
    Read More
  5. No Image 21Mar

    사순 3주 월요일-모두를 구원해주시지만 모두를 치유해주시지는 않는

    하느님은 모두를 구원하시만, 모두를 치유해주시지는 않습니다. 더 정확이 말하면 하느님은 모두를 구원하실 생각이시지만 모두를 치유해주실 생각은 없으십니다.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15
    Read More
  6. No Image 21Mar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21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루카 4,24) 예수님께서 배척당하심으로 예언이 이루어지다 나자렛 사람들...
    Date2022.03.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47
    Read More
  7. No Image 20Mar

    사순 제3주일

    갈릴래아 사람들과 예루살렘 사람들의 죽음이 죄의 결과라는 생각은 예수님과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죽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죄를 보시기 보다는 회개를 보십니다. 즉 죄를 지어서 죽었다기보다는 회개하지 않아서 죽게 되었다는 ...
    Date2022.03.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 1430 Next ›
/ 143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