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요한은 타오르며 빛을 내는 등불이었다. 너희는 한때 그 빛 속에서 즐거움을 누리려고 하였다.(요한 5,35)
예언자들과 사도들은 하느님의 등불
모든 사람은 등불입니다. 불이 켜질 수도 꺼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등불이 아닌 존재는 그리스도뿐입니다.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이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에 그분은 켜지지도 꺼지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사도들도 등불입니다. 그들은 진리의 빛에 의해 불붙여지고 사랑의 영으로 불타오르며 신적인 은총의 기름이 주어졌기에 감시를 올립니다. 그들이 등불이 아니라면 주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마태 5,14)라고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하신 다음 그들이 스스로를 이렇게 묘사된 빛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려 주십나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요한 1,9).
-아우구스티누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오늘
그리고 몸이 되신 말씀 안에서 계시의 충만함을 받은 우리는 아직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다.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아버지께서 당신과 본성이 같으신 외아들이신 말씀을 낳으시고 발설히신 그 영원한 오놀로 신비스럽게 접근하는 것이다.
바로 이 말씀 안에서 각자의 이름이 발성되었고 - “그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뽑으셨다’(에페 1,4) - 바로 이 말씀 안에서 우리를 위한 모든 구원의 말씀이 선포된 것이다.(104)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어린 세 친구
경건하고 부지런한 두 가족
세 아이의 모습과 성품
세 어린이가 로사리오 기도를 드릴 때 단숨에 해치우던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그들도 모든 면에서 완전한 성인들은 아니었다. 성인이란 성인이 다 되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다. 서서히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인간 모두에게 지워진 성소이다.
파티마의 어린 세 목동도 다른 모든 아이들과 조금도 다름없는 이 세상의 보통 아이들에 불과하였다. 세 아이는 각자 다 독특한 얼굴 모습과 특이한 성격과 더불어 결점도 있었고 욕망도 지니고 있었다.
여기서 1917년, 즉 성모님 발현시의 그들의 대체적인 윤곽을 그려 보겠다.
셋 다 포르투갈 에스트레마툴도(道), 산골 지방의 전형적인 아이들이었다. 그들은 도회지의 아이들처럼 예민하거나 민첩하지는 못했다. 얼굴빛은 햇볕에 갈색으로 그을러서 수수하게 보이면서 건강하여 아름다웠고 윤기가 흘렀다. 그들은 숨김 없이 솔직하게 터놓고 사건 이야기를 하지 않은 탓으로 외부로부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어리석고 겁많은 아이들 같다는 인상을 주었다.
실상 이와 같은 평판을 받게 된 것은, 그들이 너무나도 집요하고 염치없는 조사단들 앞에서 경계하는 태도를 취했고 또 사건의 성질상 가끔 지나치다고 생각되리만큼 자신들의 입장을 지킨 탓이기도 하였다. 사실 그들은 솔직하고 성실하며 단순하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이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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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