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일 금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말하였다. “그들이 죽이려고 하는 이가 저 사람 아닙니까?”(요한 7,25)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복음사가는 ‘예루살렘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그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가장 놀라운 기적들이 거기서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곳의 주민들은 가장 한심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분 신성의 가장 뚜렷한 증거들을 보고서도 자기 생각은 제쳐 두고 타락한 지도자들의 견해를 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분을 죽이려고 날뛰다 막상 그분이 자기들 수중에 들어오자 그들이 갑자기 잠잠해진 것이야 말로 가장 놀라운 기적 아닙니까?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날이면 날마다 항구한 미드라쉬를 수행하는 그대의 독방 안에서 텍스트를 그대 삶의 흐름 안으로 육화시키는 인내롭고도 묵묵한 이 작업윷 수행하는 그대의 내밀한 독방에서 그대는 혼자가 아니다. 고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의 몇 가지 대목에 관해서 주석학적 연쇄/사슬을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예컨대 시편 119에 대한 팔레스티나 사슐은 오리게네스와 아타나시오. 그리고 디디모스와 에우세비오 등이 각 구절에 붙여놓은 주해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가 성경을 읽고 있고 그대 지신의 주석을 작성하고 있을 적에, 그대 역시 주석학의 거대하고 살아 있는 사슬의 한 고리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았는가?(105)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3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27-28장 / 사도 1장

✝️ 1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리옹의이레네오
이단자들을 거슬러
아들이 인간이 되심-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우정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처음부터 하느님 곁에 있었다는 것을 분명히 증명했다. 모든 것은 말씀을 통해서 만들어졌고, 말씀은 언제나 사람들 곁에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와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그리고 아버지께서 정하신 시간에 따라 말씀은 어느 한 피조물과 결합했다. 그래서 말씀은 고통을 견디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지닌 한 인간이 되었다. 이 사실로 그리스도는 이 시간 속에 태어났으므로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견해가 설자리를 잃게 되었다. 우리는 그분이 당시에는 단지 하느님의 아들로 사람들에게 드러내는 작업을 시작하지 않았을 뿐이란 사실을 앞에서 보여주었다. 그분은 처음부터 언제나 아버지 곁에 계셨다. 그분은 인간이 되어 오시는 작업에서 당신의 인격 안에 인류의 오랜 발전의 과정을 통합하셨다. 그분은 이러한 통합 안에서 우리들에게 구원울 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모습에 따라 참된 존재에 도달해야 한다. 불순종으로 타락하고 몰릭해 버린 인간은 자기 스스로의 힘만으로는 자신을 다시 일으킬 수 없고 승리의 월계관을 성취할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죄 많은 인간이 자신의 힘만으로는 구원에 도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둘을 아들이 해낸 것이다.
하느님의 말씀이신 그분은 아버지로부터 내려와서 육체를 취하시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걸어가셨다. 그렇게 히여 그분은 우리의 구원을 이룩하셨다. 사도 바오로는 이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대의 마음속으로 ‘누가 하늘로 올라갈 것인가?’ 하고 밀하지 말라"
-사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자는 것입니다 - “혹은 ‘누가 깊은 구렁 속으로 내려갈 것인가?’ 하고 말하지도 말라" - 사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모셔 올리자는 것입니다(로마 10,6 이하참조).(89)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Jul

    2022년 7월 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9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마태 10,25)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부르다 그리스도께서 믿는 이...
    Date2022.07.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6
    Read More
  2. No Image 08Jul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게 됩니다. 그 박해는 형제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부모자식 사이에서도 일어납니다. 박해를 받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박해를 받습니다. 여기에서 신기한 일은 박해를 하는 사람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26
    Read More
  3. No Image 08Jul

    연중 14주 금요일-우리의 구원은?

    어제 호세아서의 주님은 당신에게 멀어진 이스라엘을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젖먹이처럼 가엾게 여기며 돌봐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사랑이 오늘 호세아서에서는 회개의 결실로 나타납니다.   이는 옷 벗기기 시합에서 해가 바람을 이긴 것을 연상케 합니다....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95
    Read More
  4. No Image 08Jul

    2022년 7월 8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8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마태 10,16) 이리 떼 가운데 있는 앙 ...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62
    Read More
  5. No Image 07Jul

    연중 14주 목요일-분노대로 행동하지 않는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오늘 호세아서의 주님께서는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가 당신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Date2022.07.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66
    Read More
  6. No Image 07Jul

    2022년 7월 7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7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Date2022.07.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8
    Read More
  7. No Image 06Jul

    연중 14주 수요일-안에서부터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오늘 복음은 열두 제자가 사도로 부르심 받은 것에 이어 파견을 받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열두 사도는 많은 제자 중에 사도로 뽑...
    Date2022.07.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8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1355 Next ›
/ 13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