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마태 28,9-10)
생명의 말씀을 가장 먼저 받은 사람
여자 몇이 가장 먼저 주님을 만나고, 그분의 인사를 받고,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사도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는 지시를 받는 이 사건들은 세상이 생겨났을 때와 순서가 거꾸로입니다.
죽음이 세상에 들어오게 한 여성이라는 성(性)이 영광과, 주님의 모습과, 열매와 부활의 소식을 받는 데에서도 먼저였습니다. 모든 것을 본 경비병들은, 그리스도의 시신을 도둑맞았다고 거짓말을 하는 대가로 돈을 받음으로써 부활의 영광을 외면했습니다(마태 28,12-15 참조). 그들은 부활에 관하여 침묵함으로써 이 세상의 영예와 즐거움을 샀습니다. 이 세상의 영예는 돈에 있기 때문입니다.
-푸아티에의 힐라리우스-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바로 이것이 심포니적 독서, 형제적이고도 가족적인 독서. 성경의 보편적 독서다! 그리고 성경을 이야기하는 목소리들의 이 보편성 안에서 반드시 거장들만이 우리의 주의를 끄는 것은 아니다. 이런 부모, 저런 친구. 옛적에 강론을 들은 적이 있는 어느 사제,자기의 고유한 발견을 우리애게 전해줄 그런 형제들의 말씀도 경청헤야 하리라. 성체성사와 마찬가지로 성경도 온 교회의 공동선인 것이다.(111)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1-14장
1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사도 11,19-30
안티오키아에 교회를 세우다
스테파노의 일로 일어난 박해 때문에 흩어진 이들이 페니키아와 키프로스와 안티오키아까지 가서, 유다인들에게만 말씀을 전하였다.
그들 가운데에는 키프로스 사람들과 키레네 사람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안티오키아로 가서 그리스계 사람들에게도 이야기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였다.
주님의 손길이 그들을 보살피시어 많은 수의 사람이 믿고 주님께 돌아섰다.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는 그들에 대한 소문을 듣고, 바르나바를 안티오키아로 가라고 보냈다.
그곳에 도착한 바르나바는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 것을 보고 기뻐하며, 모두 굳센 마음으로 주님께 계속 충실하라고 격려하였다.
사실 바르나바는 착한 사람이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이 주님께 인도되었다.
그 뒤에 바르나바는 사울을 찾으려고 타르수스로 가서,
그를 만나 안티오키아로 데려왔다. 그들은 만 일 년 동안 그곳 교회 신자들을 만나며 수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이 안티오키아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안티오키아 교회가 유다 지방의 신자들을 돕다
그 무렵 예언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티오키아로 내려왔다.
그들 가운데 하나인 하가보스라는 이가 나서서, 장차 온 세상에 큰 기근이 들 것이라고 성령의 힘으로 예고하였다. 그 기근은 클라우디우스 황제 때에 일어났다.
그래서 제자들은 저마다 형편에 따라 유다에 사는 형제들에게 구호 헌금을 보내기로 결의하였다.
그들은 그대로 실행하여 그것을 바르나바와 사울 편에 원로들에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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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