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3일 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마태 5,38)
악을 악으로 갚지마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를 지시하는 율법은,사람이 자신의 지체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한, 상대에게 악한 행실을 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악한 자가 생기지 않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으니, ‘불행하여라, 세상이여!’입니다.
우리가 악마가 다스리는 이 세상에 시는 한, 비방자와 씨움꾼과 박해자가 넘쳐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율법의 명령에 따라 모든 이에게 악을 악으로 갚기 시작한다면,우리는 모두 사악해지고 율법의 기반은 무너져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릅니다. 율법은 사익한 자들을 선하게 만들고자 했지만, 한편으로는 선한 이들을 악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우리가 악과 맞서지 않으면,비록 사악한 자들이 해를 입지는 않아도, 선한 이들은 전과 다름없이 선한 채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명령을 통해 율법의 명령도 이루어집니다. 율법의 명령을 따르는 이가 동시에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르는 이는 율법의 명령도 아울러 따릅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예수님의 가족과 당시 유다 사회에서 자유로운 나그네이신 예수님을 눈엣가시로 본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살 일을 걱정하지 않으셨다. 가정을 꾸리지 않았으며 출세할 생각도 없으셨다. 그분은 그저 떠돌아다니셨다. 떠돌아다니며 근심 걱정 없는 생활을 하라고 사람들에게 가르치셨다: “목숨을 위해 무엇을 먹을까 혹은 무엇을 마실까 또 몸을 위해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시오." (마태 6,25), 그리고 하늘의 새와 들판의 백합꽃을 보라고, 새들은 먹을 것이 넉넉하고 백합꽃은 온갖 영화를 누린 솔로몬보다도 아름답다고 말씀하셨다.(3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 1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마르 10,17-27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
예수님께서 길을 떠나시는데 어떤 사람이 달려와 그분 앞에 무릎을 꿇고, “선하신 스승님, 제가 영원한 생명을 받으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느님 한 분 외에는 아무도 선하지 않다.
너는 계명들을 알고 있지 않느냐? ‘살인해서는 안 된다. 간음해서는 안 된다.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을 해서는 안 된다. 횡령해서는 안 된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가 예수님께 “스승님, 그런 것들은 제가 어려서부터 다 지켜 왔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듭 말씀하셨다. “얘들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그러자 제자들이 더욱 놀라서, “그러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서로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바라보며 이르셨다. “사람에게는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그렇지 않다.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6.13 05:36:32
    가진것을 나눔.. 세속적 생각으로는 쉬운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하도록 마음다짐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Sep

    연중 26주 화요일-섣부른 찬미가

    오늘 욥은 자기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한다고 자기 인생을 저주합니다. “욥이 입을 열어 제 생일을 저주하였다. 욥이 말하기 시작하였다. ‘차라리 없어져 버려라, 내가 태어난 날, 사내아이를 배었네! 하고 말하던 밤!’”   그런데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어제 ...
    Date202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1020
    Read More
  2. No Image 27Sep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7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은 예수님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야고보와 요한 제자가 그것을 보고, “주님, 저희가 하늘...
    Date2022.09.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9
    Read More
  3. No Image 26Sep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
    Date2022.09.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9
    Read More
  4. No Image 26Sep

    연중 26주 월요일-사탄도 이용하시는 하느님

    오늘 욥기를 보면 역시 하느님은 다르십니다.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의 사랑과 다릅니다.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사랑은 사탄에게 지지만 하느님은 그리고 하느님 사랑은 사탄마저 이용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느님의 사랑은 사탄과 고통을...
    Date2022.09.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45
    Read More
  5. No Image 25Sep

    연중 제26주일-인생 역전

    오늘 복음은 돈만 있고 사랑은 없으며 그래서 이웃도 없고 이름도 없는 부자에 대한 얘기입니다.   더 정확히 얘기하면 거지는 라자로라는 이름이 있는 것에 반해 부자는 천국에서 이름이 없는데 이것이 말하자면 천국에서의 인생 역전입니다.   그렇잖습니까?...
    Date2022.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88
    Read More
  6. No Image 25Sep

    2022년 9월 25일 연중 제 26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5일 연중 제 26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 26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가난뱅이 라자로와 어느 한 부자의 삶의 비교를 통해서 참되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가르쳐 ...
    Date2022.09.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99
    Read More
  7. No Image 24Sep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이 말을 귀담아들어라. 사람의 아들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루카 9,44) 그리스도의 수난과 희생 양 수난의 신비를 예시하는 또 다른 예도 찾아...
    Date2022.09.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1354 Next ›
/ 135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