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880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만물은 서로 마주하여 짝을 이루고 있으니
그분께서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는 다른 하나의 좋은 점을 돋보이게 하니
누가 그분의 영광을 보면서 싫증을 느끼겠는가?”

만물은 서로 마주하여 짝을 이루고 있으니
하느님께서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다는 말씀이
사무치게 마음에 스밉니다.

마치 부부가 혼자로서는 완전하지 않으나
둘이 하나 됨으로서 완전을 이룬다는 말씀과 같습니다.

저도 저로서는 완전하지 않으나
불완전한 또 다른 형제로 인해 완전을 이루게 된다는 말씀이고요.

사랑으로 완전을 이룬다는 얘기고,
불완전한 우리들이 사랑으로 합쳐 하느님을 이룬다는 말씀도 되고요.

사랑이 참으로 소중해지고,
못난 형제가 참으로 소중해지네요.

그 못난 형제가 우리를 완전하게 할 뿐 아니라
그 못난 형제가 나의 좋은 점을 돋보이게 한다네요.

이제 못난 내가 우리로서 완전하도록 너에게 봉헌되고
나의 못남이 너의 좋은 점을 돋보이게 하도록 약점을 자랑하면 되겠네요.

아, 사랑스런 나의 못남.
아, 사랑스런 너의 못남.
아, 완전을 이루는 나의 못남.
아, 완전을 이루는 너의 못남.

이렇게 만드신 사랑의 우리의 주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뭉게구름 2011.03.03 09:50:22
    바로 너를 통해서 하느님을 만나 뵙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숨어 계시는
    하느님의 신비도 바라 보겠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6Mar

    사순 2주 툐요일- 햇빛에 빨래를 널듯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렇게 말씀드려야지.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사순 시기는 무엇을 하는 시기일까요? 회개를 찐하게 하는 것일까요? 보속을 혹독하게 하는 것일까요? 용서를 많이 체험하는 것일까요? 이 모든 것이 사순 시기...
    Date2011.03.26 By당쇠 Reply0 Views954
    Read More
  2. No Image 25Mar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엉뚱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언제 정확히 성모 마리아의 자궁에 착상되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이런 생각을 ...
    Date2011.03.25 By당쇠 Reply0 Views875
    Read More
  3. No Image 24Mar

    사순 2주 목요일- 나자로, 내 문 안의 사람인가?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오늘 복음의 비유를 읽으며 나는 과연 부자와 다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분명 복음의 부...
    Date2011.03.24 By당쇠 Reply0 Views873
    Read More
  4. No Image 23Mar

    사순 2주 수요일-작은 작정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오늘 주님 말씀을 깊이 묵상을 하니 눈물이 납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우리를 사랑하심에 대한 감동의 눈물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주님...
    Date2011.03.23 By당쇠 Reply1 Views823
    Read More
  5. No Image 22Mar

    사순 2주 화요일- 가르치는 바를 실천하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Date2011.03.22 By당쇠 Reply4 Views959
    Read More
  6. No Image 21Mar

    사순 2주 월요일- 우리가 어찌!?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자...
    Date2011.03.21 By당쇠 Reply1 Views827
    Read More
  7. No Image 20Mar

    사순 제 2 주일- 타볼산에서 해골산으로

    “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날 때까지, 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 사순 제 1 주일과 2 주일은 연관성이 있으면서도 배경이나 상황이 사뭇 다릅니다. 사순 1 주일은 광야가 배경이고 그곳에서 주님은 혹독한 시련과 유혹을 받으십...
    Date2011.03.20 By당쇠 Reply1 Views114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7 1198 1199 1200 1201 1202 1203 1204 1205 1206 ... 1428 Next ›
/ 142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